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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무이림 뚜벅이 여행 (근처 식당 정보, 뚜벅이 이동경로)
    아무말 대잔치 2023. 2. 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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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벅이도 태안 무이림 다녀올 수 있을까? 태안 무이림에서 걸어가서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을까? 뚜벅이는 태안 무이림 어떻게 가야 할까?




    태안 무이림 2번 객실 이용후기

    뚜벅이도 다녀왔다 태안 무이림!
    가능하다 뚜벅뚜벅 방문기 (feat. 택시)


    방문일시: 2023년 2월 25(토)
    방문인원: 2인
    (절대로 2인을 초과할 수 없다)




    ***2번 객실 선택 이유:

    정원뷰와 바다뷰를 다 보고 싶어서

    다다미 방에서는 정원뷰 + 바다뷰

    자쿠지에서는 바다뷰

    침실에서는 정원뷰

    (전면 바다뷰가 좋다면
    다른 객실로 하세요!)




    정원뷰 감상:

    2월이라 을씨년스럽다.

    차라리 눈이 소복이
    쌓였을 때 가면 엄청 이쁠 것 같다

    (실제로 다른 분 사진 보면 진심 이쁨)





    바다뷰 감상:

    언제 와도 늘 좋을 것 같다

    소나무가 기품 있다

    노을 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
    (노을멍 때리기 가능)

    밀물 썰물이 교차하는 모습이
    인상 깊다
    (물 들어올 때 신기해!)



    무이림 총평:

    뷰 보면서 온천하고
    아침에는 족욕하고
    산책길 걷고
    차 마시고

    행복함

    TV 없는 객실 신박하다
    조용하다


    진짜 조용한 무이림


    얼마나 조용하냐면
    동네에 개 짖는 소리가
    자꾸 귀에 들린다

    이상한 새 짖는 소리도 들린다
    밤새 이게 뭔가 싶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걷다 보니

    새도 나오고
    개도 나오고

    동네에
    온갖 동물이 살고 있더라

    그 소리였구나!
    너무 조용해서 다 들렸어




    방문경로 : 뚜벅뚜벅

    대전복합터미널 - 태안버스터미널
    (편도 1만 5천 원)

    태안터미널-무이림 택시이용
    (편도 2만 원)

    * 무이림에서 태안으로 나가는 택시가 안 올 수도 있으니 기사님에게 따로 연락처를 받아둘 것!

    (태안에서 11시 10분에 대전으로 나가는 버스가 있다)




    체크아웃 10시에 해서, 티룸에서 차 마시고
    10시 반에 택시 타고 나감
    (전날 미리 받아둔 택시기사님을 부름)




    뚜벅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
    무이림 근처 식당이 있는가????

    태안 무이림 근처 식당 : 시골밥상
    (1군데 있음)

    주의: 영업시간을 잘 확인한다
    (16시까지 식사가능으로 나옴)
    (반찬 조기 매진 시 오후 2시에도 마감함)

    *시골밥상: 충남 태안군 소원면 대소산길 368
    전화번호: 041-675-3336

    우리는 이미 16시 넘어서 체크인을 하고

    시골밥상 식당의 영업시간을 확인하였고

    근처 식당에서 저녁 먹으려고 했다가 실패 ㅋㅋ
    (근처에 뭔가 있을 줄 알았다)


    시골밥상에서는 조식-점심을 이용하는 걸 추천함.


    태안 무이림에서 주는 근처식당 리스트는

    차량이동 기준으로 나오는 시간이다

    걸어서 가는 건 불가능하다.



    무이림 뚜벅이로 방문 시,

    ->태안터미널에서 식사를 먼저 해결하고 올 것

    (택시기사님 추천식당, 덕수식당)
    *덕수식당 (충남 태안군 태안읍 중앙로 133-8)



    ->뚜벅이라면 태안터미널에서 장을 먼저 볼 것

    근처에 농협 하나로 마트가 있음

    (과자, 맥주, 닭강정 등 간식을 구입하고 택시 탐)


    태안 무이림 산책로

    30분, 50분 추천코스는
    걷다가 말았다

    안개가 너무 껴서
    길이 을씨년스러워서
    그냥 돌아왔다


    주차장 옆에  보면
    또 다른 산책로 코스가 나온다

    그쪽으로 내려가서
    바다를 바라보니
    좋다.



    태안 무이림,
    뚜벅이보다는 렌트를 추천한다

    태안이 이렇게 좋은지 몰랐다.

    차가 없으니 갈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아쉽다.

    (만리포, 청포대, 안면도 가고 싶어)

    신선한 회도 사 먹고 싶고!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다.


    태안 무이림 뚜벅이 여행
    끝.




    태안 무이림 2번 객실
    태안 무이림 바다뷰
    태안 무이림 정원뷰
    태안 무이림 2번 객실 정원
    침실에서 바라본 정원뷰
    태안 무이림 침대가 정말 최고다

    컵라면 먹기만 가능함

    태안 무이림 어메너티
    자쿠지에서 바라보는 뷰
    태안 무이림 노을멍 때리기

    아침에 산책길 걷기
    차량 옆에 작은 계단길이 있다.
    여길 내려가면 산책로가 나온다
    해무가 가득한 태안바다

    태안 무이림 조식 / 단팥죽이 나은듯
    을씨년스러운 태안무이림 산책로
    안개 가득한 태안 무이림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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