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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국 스위스여행기 2탄 ] 그린델발트 숙소 Elements Lodge, 피르스트 펀패키지, 융프라우요흐, 슈피츠 근교여행아무말 대잔치 2022. 6. 28. 13:28728x90반응형
《까먹기 전에 기록하기. 스위스 여행기》
2022년 5월 30일 ~ 2022년 6월 6일
[스위스 확정 일정]
0530 인천공항에서 출국
0531 취리히 공항 도착 ->루체른->리기로 이동 / 호텔 리기-칼트바드(Hotel Rigi Kaltbad) 숙소 도착 (흐림)
0601 리기 -> 그린델발트 이동, Elements lodge 도착 (흐렸다가 비왔다가 흐림)
0602 피르스트, 바흐알프제 호주 하이킹, 펀패키지 (흐렸다가 맑음)
0603 오전은 휴식, 오후에 슈피츠 방문 (비가 많이 옴)
0604 융프라우요흐 / 신속항원검사 (맑은 편)
0605 그린델바트 -> 취리히 공항 이동 / 귀국
STEP 03. 그린델발트 숙소, Elements Lodge
[쿱(마트)에서 장보고, 숙소에서 요리]▪︎마트에서 삼겹살을 구입해서 요리해 먹으니 맛있음
▪︎향신료가 독한 음식들이 있어 한국인 입맛에는 안맞을 수도 있음 (도전 의식을 키우자)
▪︎셀프 계산대에서 봉투값은 유료 (무료아님)
▪︎스위스 맥주가 맛있다 (할아버지 그려진 맥주 맛있어요)
▪︎숙소 뷰가 너무 좋음 (5층 / 뷰가 탁 트이고 천장이 높음 / 발코니가 더 크고 식탁도 4인용 / 건조대가 있음)
(6층 / 북벽을 배경으로 그린델발트 마을을 내려다봄 / 천장이 낮고 오두막 지붕이 자꾸 사진 찍을 때 마다 걸림 / 발코니가 딱 2인용 / 방 안에 식탁도 2인용 / 방안에 소파가 있어 편함 / 건조대가 없음)
*6층에서 다른 사람들의 발코니가 잘 보임 (다른 층에서도 우리 발코니가 잘모임)
*방음은 취약함 (대화 내용이 서로 잘 들림)
*한국 사람들이 많음
*벌레가 잘 들어옴 (방충망 없이 트여 있어, 어쩔 수 없음)
*6층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예약하고, 나머지 층은 예약시 랜덤배정으로 사료됨 (6층은 뷰는 보장 되지만, 오두막 지붕이 자꾸 사진 찍을 때 방해됨 / 5층이 배정될지 2층이 배정 될지 알 수 없으나 일단 5층 뷰도 좋음)
▪︎저층(1~2층)일 경우는 뷰가 안 보일 수도 있음
▪︎우리는 다행히 5층, 6층 숙소를 배정 받음
▪︎숙소에서 걸어서 아이거 익스프레스 갈 수 있음 (20~30분 소요)
▪︎숙소 근처를 돌아다니며 마을 구경하는 것도 좋았음[5월 스위스 여행 날씨, 6월 스위스 여행 날씨]
▪︎일기예보는 계속 비로 뜸
▪︎융프라우요흐, 피르스트 상태를 웹캠으로 수시로 체크하고 당일 아침에 어딜 갈지 정함
▪︎흐렸다가, 맑았다가, 비왔다가 예측불가했음
▪︎여름용 반팔, 반바지, 원피스 착장
▪︎땡볕 아래 두피가 익어간다 (모자 챙겨요)
▪︎웬만한 선크림으로는 화상을 막을 수 없다 (야외용 썬크림 꼭 챙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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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4. 피르스트(휘르스트) 펀패키지, 융프라우요흐
▪︎스위스패스로 할인 받아서 피르스트 펀패키지(카트) 이용 (매표소 앞에서 줄서서 실물 할인쿠폰 제시하고, 티켓 구입해야함. 무인발급기로는 티켓구매 불가함)
▪︎3종 세트 하는 걸 추천한다 (재밌어서 더 하고싶음)
▪︎펀패키지는 생각보다 줄을 기다려야함 (대기시간 20~30분 소요)
▪︎중간에 목이 말라 식당가서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먹음 (뷰가 미친듯이 좋다)
▪︎바흐알프제 호수 하이킹 편도 90분 가량 소요 / 왕복 시간 꽤나 소요됨 (평소 운동이 부족한 사람에게 힘든 난이도...ㅎ)
▪︎호수는 정말 이쁘고, 광고 속에 나오는 아름다운 풍경 모습 같음 (단, 날씨가 좋을 때 한정)
▪︎피르스트 올라가기 전에, 쿱마트에서 삼각김밥과 초코렛, 물을 챙겨가서 호수에서 먹음 (배고프니 먹을거 챙겨가자)
▪︎내려와서 외식함[식당에서 외식도 괜찮음]
▪︎그린델발트 기차역 앞에 있는 식당이 진입
▪︎퐁듀를 시키자 와인을 잔뜩 넣고 끓이는 치즈탕이 등장 (술 못먹는 사람들은 접근 어려울 지도)
▪︎퐁듀에 고기와 빵을 찍어 먹는다
▪︎채식주의 메뉴가 엄청나게 많다
▪︎스위스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한끼 정도는 외식하는 것도 좋을 듯
▪︎6월1일 부터 수시로, 융프라우요흐 정상 웹캠을 체크하며 날씨가 맑은 날을 기다림
▪︎6월4일 그나마 다른 날 보다 융프라우요흐가 맑아보임! 오전부터 부지런히 이동시작
▪︎아이거 익스프레스를 타고 올라감 (실물 할인쿠폰 챙겨가야, 컵라면 쿠폰 받을 수 있음)
▪︎둘러 보는데 반나절이 소요된다
▪︎올라가서 식당이 있어 점심식사함 (스위스식 마카로니 먹음, 나쁘지 않았음)
▪︎쇼핑센터에서 초코렛 구입 시작함 (스위스 기념품)[스위스 기념품, 스위스 초코렛]
▪︎진심 존맛탱
▪︎20만원 어치 이상 사세요
▪︎10만원 어치만 사면 돌아와서 아쉬워서 눈물남
▪︎동그랗게 개별 포장된 초코렛이 제 입맛에 넘 맛있어요
▪︎쿱 마트에서 파는 초코렛도 종류별로 먹어보기 (다 맛있음)
▪︎스위스에만 파는 립밤도 인기상품이래요
▪︎스위스 맥가이버 칼도 인기
▪︎스위스 기념품 살것 짱 많네...STEP 05. 슈피츠 비오는 날 (가지말자..) / 그린델발트 신속항원검사
▪︎비오는 날,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슈피츠에 감 (숙소→그린델발트역→슈피츠역→호수구경)
▪︎보통 슈피츠에서 유람선을 타고 이젤발트를 가는데, 날씨가 안좋아서 포기
▪︎카페에 들렸는데 디너메뉴를 먹어야지 호수뷰가 보이는 자리에 앉을 수 있음
▪︎카페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달라 요청했는데, 스위스에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메뉴가 없다 !
▪︎티라미슈와 케이크를 먹었는데 한국 디저트가 더 맛있당
▪︎파리가 많아서 자리에 앉아 있기가 어려웠음 (자연친화적인 그들...)
▪︎비가오고 습해서 후덥지근 했음. 에어컨을 시원하게 틀어주는 한국 카페가 그리웠...
▪︎비가 좀 그치고 슈피츠 마을을 둘러보자, 한적하고 좋음[그린델발트 신속항원검사]
▪︎ 그린델발트 역앞에 있는 약국(지하말고 1층)에 물어보면 신속항원검사 관련 정보를 알려준다 (전화번호나 위치 이런거 / 오픈시간이 한정적이라 잘 확인 해야함)
▪︎2022년 6월 4일 기준, 아이거익스프레스 타는 곳 1층에 신속항원검사를 하는 곳이 있음
▪︎비용은 한화 5만원 가량 이었고 (40프랑 언저리..?) 결과는 금새 나오긴 함 (취리히 쪽이 더 싸긴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안 됨)
** 우리는 오전에 융프라우요흐 올라갔다가, 오후 1시쯤 내려와서 쇼핑하고 신속항원검사를 하러 감. 그런데 스위스 전산망이 고장나서 검사는 가능하지만, 검사결과지를 출력해 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함. 이때 우리는 멘붕 상태로 스위스에 있는 한국대사관으로 연락 → 대사관에서는 질병관리청에 물어보라고 함 → 질병관리청은 인천공항 검역소에 문의하라고 함 → 뺑뺑이 돌리는 와중에 직원이 와서 전산이 고쳐졌다고 말함 (안도의 한숨...)
▪︎검사하는 동안 코로나 양성 나올까봐 조마조마함
▪︎다행히 우리 일행 모두 음성 (출국할 때는 접종완료증명서(영문), 신속항원검사 결과지(영문)이 필요함)
▪︎코로나 양성에 대비해서 헤이몬도 코로나 자가격리 커버 보험을 들었음 (여행 오기 전에 미리 가입 / 자가격리시 발생 비용을 보상해줌)
▪︎국내여행자 보험도 별도로 가입함 (여행중 물품 분실, 파손, 사고 대비 / 국내에는 코로나 자가격리 보상 보험이 없음)
▪︎안심하는 마음으로 인천으로 귀국 준비함 (하지만 이 시기에, kml이 파업에 들어가서 한국행 비행기가 모두 결행됨....다행히 우리는 핀에어라 일정대로 귀국했지만, 만약에 다른 항공사였고 이런일이 발생했다면 멘붕이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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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6. 여행 마무리 / 국내에서 PCR 검사 시행
▪︎인천으로 가는 귀국 비행기 체크인을 시도해도 안됨 ㅋㅋ (카운터 가서 하작 그냥! 오버부킹이라 온라인 체크인이 안되나 걱정했지만 그런거 아녔음)
▪︎질병관리청 큐코드를 미리 준비해두자 (이게 있어야지 핀에어 체크인 가능)
▪︎무사히 인천공항 입국함 / 입국하자마자, 국내 보건소 방문해서 PCR 검사 진행함
** 6.6일 공휴일날 입국했는데 아직 건강보험상에서 업데이트가 안돼서 비용을 내고 PCR 검사를 해야한다고 보건소 직원이 말함. (????????)
** 문자 안내는 입국 시점~3일이내 검사하라고 되어있는데, 문자 받고 갔더니 안된다고 하니 황당함 그자체...친구가 질병관리청으로 해당내용 문의하자 입국내역만 있으면 당일 PCR 검사 무료라고 말함. 일단 이 내용 얘기하고 무료로 검사 진행함.....)
▪︎스위스 신속 항원검사 때, 전산망 고장으로 1차 위기 (위기상황에 전화하니 뺑뺑이 시킴)
▪︎KML 파업으로 핀에어도 뭔가 결항 될까봐 2차 조마조마
▪︎한국와서는 비용내고 PCR하라고 하니 3차 폭발..할 뻔.
▪︎코시국 스위스 여행 어마무시 했음.
코시국 스위스여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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