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혼카페 추천 / 북촌포구 알마커피제작소 (주차공간 넉넉함)

제주공항 근처 혼카페 추천

제주도 혼자여행 중에 가기 좋은 카페 발견!

제주도 한달살이, 제주도 이주민, 제주도민들도 혼자가기 좋아 보인다. 카페 공간 협소하지 않고 주차공간 매우 넉넉합니다.

북촌포구 찍고 오시면, 주차는 북촌포구 주차장에 하면 됩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알마커피라는 글자가 보입니다.

주변에 작은 카페(커피바)도 두어개 더 있고, 조용하고 한적한 동네임!

안락한 마당과 2층까지 있는 넉넉한 공간, 혼자여행 왔을때 가기 딱 좋습니다. 조용하고, 음악감상 하기 좋아요!

물론, 단체석 공간도 있습니다.

맛있는 커피와 스콘, 혼자서 조용히 책읽기 좋은 알마카페

에디오피아 시다마 벤사 산타와니라는 핸드드립 커피를 아이스로 주문했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도 난 얼죽아. 가격은 7,000원 이다. (커피노트: 사과, 뱅쇼, 베리, 스파이스, 초코렛)

신맛이 강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는 초코렛과 베리 느낌이 강했다! 개인적으로는 신맛이 강한 커피를 좋아한다. (자두나 게이샤를 좋아함!)

스콘은 오븐에 데워서 잼과 함께 발라 먹으니 매우 맛있다. 바다 보면서 조용히 책읽기 좋은 카페다. 알마커피제작소 카페, 여기에 자주 올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북촌포구 근처, 알마커피제작소 볼거리

북촌포구에 오니, 삼삼오오 무리지어 낚시하는 초등학생들이 보인다. 제주도민들의 겨울놀이는 낚시가 아닐까 싶다.

북촌포구는 가을 겨울에는 낚시인들에게 인기고, 봄여름에는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위해 온 사람들로 붐빈다.

나도 올 여름에 북촌포구에서  물고기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보말과 뿔소라도 엄청 많다.

창밖 풍경으로 낚시하는 사람들을 구경하니, 나도 낚시를 배워볼까 하는 마음이 생긴다.

알마커피제작소에서 한가로이 주말을 보낸다. 북촌포구에 거북이도 볼수 있다는데, 내년 여름이와서 얼른 보면 좋겠다.

알마커피제작소 1층

알마커피제작소 2층

겨울 북촌포구

조용하고 한적한 북촌포구, 앞으로 북촌리에 카페투어 다녀야지. 알마커피제작소 말고, 다음에는 또 제주도 혼카페 어디로 가볼까?

오늘의 제주도 혼카페 투어. 제주알마커피카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