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부터 애드센스 광고 게재를 시작했으니, 어느덧 광고가 붙은 지도 3주가 되었다. 두근반 세근반. 과연 얼마나 모였을까? 생각하며 매일 아침 눈뜨자 마자 매일 애드센스 페이지를 확인 하는게 하루 일과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 처음에는 광고수익이 넘 젹어서 하루에 이정도? 왜 이렇게 적지? 싶었는데, 쌓이다 보니 적지 않은 돈이다. 게다가 광고수익이 매일 마다 다르다.
어떤 날은 정말 적고, 많이 버는 날에는 n달러 까지도 올라가는 걸 보니 뭔가 내 안에서 알 수 없는 성취 욕구가 샘 솟는다. (더더더더 많이 벌고 싶다!!) 하지만 어느새 그냥 n달러 수익에도 소소하게 만족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함.
Part1. 3주간의 결과물
'22.01.04 ~ '22.01.24일까지 정산! 치킨값 정도 이다. (현재 시간 기준.) 평균 커피값 정도의 수익이 나는 거 같다.
처음에는 티스토리 시작하면서 네이버 블로그로 할껄! 이런 후회를 많이 했었는데, 이제 티스토리에 애드센스 광고를 붙이고 나니, 티스토리로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고진감래....)
쏠쏠하게 쌓이는 잔고를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내가 만든 글들을 사람들이 이렇게나 보러 온다는 사실이 놀랍다.(뿌듯해)
우와~ 할만큼의 수익은 아니지만, 취미로 운영하면서 즐거움을 소소하게 누릴 정도는 된다. 처음에는 사람들과 댓글로 소통하고 교류하고 싶어 시작했는데, 안타깝게도 티스토리는 댓글이 잘 안달리는 편인것 같다! (왜 그럴까?)
Part2. 광고수익 증진?
다다익선, 고고익선이라 수익이 더 많이 좋겠지만, 다른 티스토리 운영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글이 적어도 100개 이상은 되어야 한단다. 나의 로판 읽는 속도로는 100편의 로판리뷰 글을 쓰려면, 1년 정도는 더 걸리지 않을까? (ㅋㅋㅋㅋ)
직장인이라서 틈틈이 읽고 쓰고, 또 크게 흥미를 가지지 못하는 로판들의 리뷰는 건너 뛰게 되니, 막상 실제로 작성하는 리뷰의 수는 한정적이다. 광고 수익을 노렸다면, 로판 웹툰과 로판리 뷰는 적절한 테마는 아니었던 듯 하다. 그래도 취미로 하는 일에 소소하게 용돈 벌이 하는 느낌으로 ^,^! 나는 만족한다. (작고 소중해...)
The end. 광고게재 후 본인인증 절차 (PIN번호 인증)
이제 광고수익을 지급 받기 위해서는 구글에서 발송한 본인인증 번호(PIN 번호) 입력을 완료해야 한다. '22.1.16일 정도에 우편물을 발송했다고 뜨니 2월 안으로는 받아 볼 수 있기를 기원 한다. (처음에는 광고 게재하고, 본인 인증 어떻게 하는지 계속 찾아봤는데 ㅋㅋㅋ 본인 인증을 신청하는 방법이 따로 있는게 아니고 그냥 기다리면 구글 애드센스가 알아서 지급 절차를 진행합니다. 결론: 기다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