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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이러세요, 공작님! 왕유치 존잼 로판추천 (19금 있다는거 나만 몰랐음??)
    언니가 추천하고/로판 줄거리,결말 소개 2022. 11. 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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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이 소설이 제 최애 소설입니다. 로판 중에서 동생 리뷰가 가장 강추하는 작품. 오늘의 로판 추천 작품, 왜 이러세요 공작님입니다. 이거 19금 버전 있다는 거 저만 몰랐다니, 실화입니까?

    웹소설로는 정말 빨간색 문구가 보이네요. 원인 모를 마법에 걸려 에르인을 사랑하게 된 로안 알렉세이 페르카 공작. 하지만, 공작의 마법은 서서히 깨지기 시작하는데, 사실 이 마법은 로안(남주)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마법이었다.

    에르인과 페르카 공작 사이에 숨겨진 비밀과 반전. 페르카 공작은 마법이 아니어도 에르인을 정말 사랑하게 될까?





    동생: 언냐, 이게 내 최애 소설이야 (부끄)









    언냐: 네가 좋으면 됐지 뭘 ㅇㅇㅇ





    [로판 추천 / 로맨스 판타지 추천]


    왜 이러세요, 공작님!

    글 작가: 반달 반지
    웹툰 작가: 에디

    웹툰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플랫폼: 네이버 시리즈 (단행본으로 19금을 볼 수 있다)


    #마법 #마법에 걸린 사랑 #로안 알렉세이 페르카 공작 #에르인 사메드 #점성술 #회귀 #회귀 반전 #반전로판 #메르시아 제국 #죽음의 사신 페르카 공작가 #조실부모 공작 #어린 시절 만남 #평소에는 까칠남 주 #마법에 걸리면 다정 남주 #생계형 에르인 공작부인 #재력 남주 #다정 남주 #냉혈 남주


    왜이러세요 공작님 로판추천 19금



    #뭘 읽을까, 하는 분들을 위한 로판 추천
    #왜 이러세요, 공작님! (단행본은 19래요)
    #의식의 흐름대로 작성하니 유의바람
    #결말 스포 있음



    키워드 01 # 에르인 죽음의 문턱 앞에서 주문이 완성되다.


    파빈 공국이 패망하고, 사메드 백작가는 사생아 에르인만 남겨두고 다들 도망가버렸다. 메르시아 제국의 사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페르카 공작 가는 패전국의 귀족들을 모두 제거하러 군사를 이끌고 사메드 백 작가로 향하고 있다.

    불행히도, 에르윈은 어릴 때부터 백작가의 찬밥 신세로 살아왔는데 마지막 죽음의 목전에 이르러서야 백 작가의 일원으로 대우받는다니 이렇게 억울할 수가 없다. 칼날이 에르인의 목에 들어오기 직전 꽉 다문 에르인의 입에서 핏방울과, 눈에서 눈물방울이 떨어지자 갑자기 주문진이 활성화된다. 에르인 그녀 앞에 있던 로안 알렉세이 페르카 공작은 갑자기 높이 쳐들었던 칼날을 내려놓고, 에르인에게 다짜고짜 사랑고백을 한다.

    레이디, 저의 무례를 용서해주십시오.
    그토록 기다리던 나의 운명을 이제야 만났군요. 나와 결혼해 주십시오. 내 영혼의 주군이시여.

    페르카 공작은 자신을 세이라고 불러 달라며, 에르인에게 청혼한다.
    (에르인은 물론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나중에는 페르카 공작이 단식 투쟁까지 하니 그제야 청혼을 받아들인다.)




    키워드 02 # 완전하지 않은 마법, 점점 기억이 돌아오는 페르카 공작.


    이 마법이 영원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어떻게 왜, 이 마법이 시작되었는지 모르니 어떻게 끝나는지 에르인도, 세이도 아무도 모른다. 다만, 세이는 에르인이 눈앞에 안 보이면, 에르인이라는 사람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업무에만 집중한다. 에르인이 눈앞에 보여야먄 [세이]라는 인격체가 나타나 에르인을 사랑해준다. 평소에는 [페르카 공작]의 인격체가, 에르인 앞에서만 [사랑꾼 세이]가 나타난다.

    에르인은 언젠가 로안의 기억이 다 돌아오면, 자신이 공 작가를 떠나야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공작부인의 재산을 손도 대지 않고, 오히려 나중에 도망갈 수 있도록 비자금을 열심히 모으고만 있다. 게다가, 자신과 있을 때도 종종 로안의 진짜 기억이 돌아오기 시작하고 에르인은 로안과 세이 앞에서 속수무책 불안하기만 하다.

    하지만, 마법에 걸리지 않았을 때의 페르카 공작, 로안도 점점 에르인의 종달새 같은 매력에 빠져들고, 둘은 마법이 없어서 진정 사랑으로 사랑하게 된다.


    ** 포인트 : 세이일 때의 다정남과 로안일 때의 냉혈남 사이의 간극을 즐긴다. 특히, 세이가 속삭이는 사랑의 세레나데를 상상하며 읽는다. (나의 종달새를 외치며, 온갖 낯간지러운 만들을 따라 읽어본다 ㅋㅋㅋㅋㅋ)




    키워드 03 # 뻔하디 뻔한, 로판 클리셰에 숨겨진 반전 매력

    이 소설은 전형적인 마법에 걸린 남주 & 백작가의 사생아 여주의 로맨스 판타지 폴-인-럽 스토리임. 하지만 이 것만 기대하고 읽다간 나중에 눈물, 콧물 다 뽑습니다. 정말! 아 어디까지 스포를 해야 하나..? 정말...? 다 알고 읽으면 재미없잖아요.

    ** 포인트 1 : 주문진은 페르카 공작의 소원을 이뤄주는 것입니다.
    ** 포인트 2 : 과거, 둘은 만난 적이 있고 이때 주문이 완성되었음.
    (단순히 어릴 적 첫사랑 이뤄주고 뭐 이런 거 아님)
    ** 포인트 3 :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천국의 계단 st)
    ** 포인트 4 : 중간에 이게 꿈 아니야? 하고 외치다가 이게 실화라고? 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 포인트 5 : 웹툰은 본편보다 외전이 더 본격적, 진심이다.





    키워드 04 # 동생 감상


    왕왕 유치한 거 좋아하는 사람, 이거 읽으세요!

    (말이 유치 스토리지, 소설로 무료 회차 편 보니깐 작가님 글도 잘 쓰시고 중간에 반전 스토리에다가, 둘의 어린 시절 서사에다가. 솔직히 내용, 전개 다 탄탄대로이고 캐릭터도 냉혈안 로안이랑 왕다정남 세이랑 엄청 잘 잡아냈다고 생각합니다. 에르인도 생활력 강한 생계형 여주ㅋㅋㅋㅋㅋ)

    **참고: 동생 리뷰 영화 취향: 내 최애 영화 장키임ㅋㅋ 장난스러운 키스 모르세요!?

    저는 웹툰으로 완결 읽고, 소설은 안 읽어 봤는데 19 단행본 정독 들어갑니다.
    (코로나 확진인데 자가격리 기간 동안 엄청난 잉여력을 획득하였다 ++++++)

    너무 좋아하는 작품이라, 소개하지 못했음.
    (내가 재밌다고 하는데, 남들 재미없다고 하면 너무 슬프거든요. 진짜 좋아하는 작품은 가끔씩 숨겨놓고 싶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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