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남주 두고 튀려는 엑스트라입니다 (카카오페이지 로판 추천 / 로맨스판타지 추천 / 집착남주 추천) / (연재중)

#의식의 흐름대로 #동생리뷰

읽기 전 : 무료로 세편 읽으면 캐시 준대.


일단 세편만 읽어 본다.


읽은 후 : 아니 존잼이다, 읽는데 캐시를 다 써버림.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추천 / 로판 추천 / 집착남주 추천]

집착남주 두고 튀려는 엑스트라 입니다

작가: 단리한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키워드: #집착남주 #로판 #빙의물 #여우남주 #순진한척남주 #계략남주 #순진여주 #각인물 #세가문 #능력여주 #능력남주 #물능력여주 #불능력남주 #쎈캐여주 #능동여주 #트라우마남주 #계약결혼

# 의식의 흐름대로 작성함
# 동생리뷰
# 스포를 포함하고 있음
# 읽을까 말까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로판 추천작

♤줄거리♤

읽던 소설에 빙의되어 버렸다.


남주인공을 속이고 계약결혼을 단행한 악녀 조연인 '크루아 알로제'에 !


소설 속 배경은 바람,물,불을 다루는 세 가문들이 권력을 차지 하기 위한 음모와 계략이 넘쳐나는 시대임.


물을 다루는 알로제 가문의 사생아,
크루아 알로제.

알로제 가문의 가주(공작)는 크루아로 하여금 디엘로를 유혹하라고 명한다.


불을 다루는 아르젠타 가문의 가주,
디엘로 아르젠타.

어린시절 조실부모하고 혼자서 가문을 이끌고 있는데 불의 능력이 약해, 능력을 증폭 시켜 줄 자신의 '페로'를 기다리고 있다.


페로란, 가주의 능력을 증폭 시켜주는
각인자를 의미한다.

(페로에게는, 상대방의 이름이 페로의 몸에 새겨진다. 크루아의 등 뒤에는 는 디엘로의 이름(가짜 표식)이 새겨져 있다.

페로와 몸과 마음이 맺어지면 가주의 몸에 새겨진 백합 표식이 사라지고, 가주의 능력은 증폭(개방)된다.

페로가 아닌 자와 몸과 마음이 맺어지면 백합 표식이 사라진 뒤 능력을 개방 할 수 있는 기회를 영영 잃게 된다.

알로제 공작은 크루아를 이용해 디엘로의 능력개방 기회를 없애 버리고, 아르젠타 가문을 몰락 시키려고 한다.)


알로제 공작은는 크루아에게 가짜 표식을 새기고, 디엘로를 유혹해 결혼을 하도록 명령한다.

하지만 크루아는 알로제 공작의 명령을 따르는 척만 하고 디엘로와의 첫만남에서 자신이 가짜 페로임을 밝히고, 계약 결혼을 통해 함께 알로제 공작을 함께 무너뜨릴 것을 제안한다.

♤흥미진진 포인트♤

▪︎ 몸에 상대방의 이름이 나타나는 '각인' 세계관과 '페로'의 존재. 흥미롭다.

▪︎ 크루아는 디엘로를 본 첫 날, 디엘로에게 자신의 옷을 벗겨 달라 청하고, 자신의 몸에 새겨진 표식이 가짜임을 보여준다. (19금 없는 19금....작가님 금손)

▪︎ 디엘로는 크루아 앞에서만 순진한 척 한다. 크루아 한정 '순진남'이다. (남주가 완전 꼬리 백만개 달린 구미호임)


▪︎ 크루아는 디엘로에게 '사랑에 빠진 신혼부부' 연기를 부탁하고, 디엘로는 진심으로 크루아를 좋아해서 다정한 남편의 역할에 몰입한다. (쏘- 스윗. 19금 없는 19금 모먼트가 잔뜩. 작가님이 천재인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카카페에 맞는 수위로 아슬아슬한 장면들을 이끌어 낸다.)


- 크루아는 디엘로에게 자신이 리드할 테니 걱정말라며 결혼식 장에서 진한 키스를 한다
- 디엘로는 마구 즐거워 한다.
- 순진한 남편인 척하며 온갖 스킨십을 자행한다.



▪︎ 크루아는 그런 디엘로가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하고, 알로제 공작은 크루아가 유혹에 성공했다고 믿는다. (금슬 좋은 부부임을 연기하기 위해, 사람들 있는 곳에서 더욱 과감한 스킨십을 한다. 소문은 순식간에 디엘로가 크루아에게 빠졌다고 퍼진다.)


▪︎ 디엘로는 진짜 페로가 나타나자 진짜 페로의 존재를 크루아게 숨긴다. 심지어 진짜 페로를 가둬놓고 페로가 발현되는 조건을 연구한다. (진짜 페로가 나타난 걸 알면, 크루아가 계약 결혼을 깨고 가 버릴까봐 전전긍긍하며, 크루아가 떠나지 못하게 온갖 술수를 부린다.)


▪︎ 크루아가 계약 결혼이 끝난 뒤 지낼 부동산을 알아보자, 디엘로는 가명으로 그 땅을 자신이 사들인다. (FOX...남주)


▪︎디엘로는 실제로 강한 능력을 숨기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인자한 척', '약한 척', '사람을 죽여본 적 없는 척', '순진한 척' 하고 있는데 자신의 본모습을 크루아가 알면 자신을 싫어할 까봐 걱정한다. (다행히 크루아는 순진한 것 보다는 낫다고 이게 낫다고 얘기한다)


▪︎ 디엘로는 자신의 백합 표식이 없어질 때 마다, 크루아와 진정으로 마음이 통했다는 사실에 희열을 느낀다.

♤동생감상♤

▪︎ 아직 연재 중임에도 불구하고, 무료캐시 충전하며 밤낮 없이 열심히 읽었다.

▪︎ 똑똑하고 여우인 계략 남주를 보는 재미가 있다.

▪︎ 여주가 능력캐 (나중에 알로제 가문 다 발라 버린다)

▪︎ 속 답답하고 느린 전개 없음. 복수를 확실히 한다.

▪︎ 남주가 여주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다. (여주가 근원의 힘 쓰고 나서 앓을 때, 디엘로가 마사지 해주는데.....^^ 미쳤듬 아무것도 안하는데 괜히 긴장됨)

▪︎ 몬스터 등장 / 바람 가문은 별로 하는 일 없음.

▪︎여주의 페로는 과연 누가 될 것 인가? (너무 뻔하면 재미없지)

▪︎남주는 자신의 페로를 죽여, 크루아가 자신의 페로로 발현 되길 기다린다. (계략남주 미쳤네...)

▪︎ 섹텐 미쳤음 (손에 땀난다...내가 추천글을 쓰는 이유....)

▪︎완결 기다린다. 재밌으니 읽으쇼.



이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