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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 줄거리 (결말, 엔딩 , 스포 1탄)
    동생이 리뷰함/로판 줄거리, 결말 스포 2022. 12. 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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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네스 발레스테나가 까마귀라고 불리는 이유

    : 과거 굶으면서 까지 외모에 치장했던 자신의 삶을 되풀이하고 싶지 않아서. 모친은 그런 이네스를 못마땅하게 여기지만 이네스는 누군가 자신을 치장하려고 할 때마다 극심하게 거부함. 몸매가 드러나지 않는 검소한 옷만 입으니깐 사람들이 까마귀라고 조롱한다.


    이네스가 카셀과 결혼하려고 한 이유


    : 누구를 선택해도 불행하다면, 결혼해서 혼자서 조용하고 차분한 삶을 살기를 선택함. 그래서 과거 생에서 바람둥이라고 소문났던 카셀과 결혼하기를 선택함
    (하지만 과거 이 소문은 카셀이 함정에 빠져서 났던 소문임) 하지만 생각과 달리 카셀은 성실하고, 결혼생활에 충실하려고 해서 이네스가 당황함


    이 결혼이 망하게 되어 있는 이유


    : 이네스는 결혼해도 카셀의 사생활을 터치하지 않으려 하고, 카셀이 계속 방종한 삶을 살도록 바라고 있음. 그리고 배우자의 유책 사유를 근거로 나중에는 카서방과 이혼할 계획을 세우고 있음.
    (하지만 이네스 너의 뜻대로 될까? 카서방은 그렇게 호락호락 바람피우지 않는다고~~~)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
    #이결어망
    #150화까지의 줄거리 정리 요약
    #나중에 2탄 나옴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있다 웹툰 줄거리 생략



    이네스는 카셀과 결혼 후, 사령부 근처의 관저로 이사한다. 아주 작고 아담한 집이다. 이네스는 먹고 자고 배부른 돼지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자신의 삶에 만족한다. 라울은 에스포사 성에서 이네스의 짐을 가져오고, 카셀의 관저는 작아서 다 들어가질 않는다. 카셀은 신혼생활을 만끽하고, 이네스는 주인 부부로써의 위엄을 지키라며 잔소리한다.
    (독자들이 만족할 만한 아주 찐한 29 신혼생활을 즐긴다.)

    이네스 왈: 이걸 손버릇이 나쁘다고 해야 하나, 손재주가 대단하다고 해야 하나...


    카셀이 라울과 이네스의 충신 관계를 질투하고, 집사 알폰소에게 라울을 감시하라고 한다.
    (이네스는 라울을 보며 미소 짓고, 라울의 머리를 쓰다듬는데 이를 보고 카셀이 엄청 질투한다.)


    알폰소는 카셀에게 보고한다 : 라울의 아부 6회, 라울의 알랑거림 7회, 라울의 행복한 미소 11회



    이네스는 카셀의 부관인 호세 알메나라를 저녁식사에 초대해서, 카셀이 바람피우는지 떠보려고 하지만 그런 기미를 1도 읽을 수가 없음.
    (카셀은 사실상 관저-집-관저-집-관저-집 진짜 이게 끝임.)

    이네스는 라울을 통해, 호아킨(사람)을 후원하고 호아킨이 무명 화가(에밀리아노)들을 육성하도록 돕는다.
    (이네스는 에밀리아노가 지난 생과 달리 좋아하는 그림만 그리면서 풍족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만들어주려고 한다.)


    **에밀리아노 : 전남편 / 가난한 무명 화가 / 이네스와 결혼 후 이네스 친오빠에게 목숨을 잃음. 이네스는 결국 에밀리아노의 아이와 함께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



    이네스가 라울을 관저의 발렛(집관리 도우미)으로 고용하고, 집안의 하인들을 매수해서 카셀의 난잡한 사생활에 대한 증언을 확보하려고 하지만, 하인들은 카셀이 급여도 많이 주고 행실도 바르다며 칭찬만 한다.


    이네스는 관저에서 작은 파티를 열고, 술에 취한 살바토레 부인과 카셀이 바람피우길 기대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카셀은 이런 이네스 때문에 기분 나빠해 한다.) 술에 취한 살바토레 부인을 어깨에 들쳐 매고 마차에 태워 보내고, 사람들은 그런 카셀을 보고 드디어 정착했다면서 결혼하고 달라졌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카셀은 살바토레 부인은 별로 이쁘지 않고, 이네스가 이쁘다고 말한다 ㅋㅋㅋㅋㅋ 술 취한 여인을 챙겨서 기쁨이나 얻는 남편으로 봤다면 자신을 잘못 본거라며 하소연함.)


    파티에서 사람들은 해가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카셀이 왜 본래 살고 있던 큰 관저를 두고 여기 작은 관저로 이사 왔는지 알겠다며 말한다.
    (이 작은 관저는 엘바 소령이 살고 있던 집인데, 카셀이 강탈하다시피 빼앗음 ㅋㅋㅋㅋ) 아내에게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싶어서 이 집에 이네스를 데려온 것이라고 사람들이 말하자, 이네스는 가슴이 두근거린다.


    카셀은 소규모 사냥대회를 열고, 사람들은 이네스와 카셀이 사이좋은 신혼부부라고 입 모아 칭찬한다.
    (카셀이 많이 다정하긴 하지~) 돌아가는 마차에서, 카셀은 이네스에게 다른 남자에게 웃어주지 말라며 질투하고, 이네스를.......(카셀은 이네스에게, 바닥에 흘리지 말라고 얘기한다. 대체 뭘 흘리지 말라는 것일까.....?) 이네스는 마차에서 내리지만, 다리가 후들거려 넘어지려 하고 결국 카셀이 안고 들어간다. (나한테 안겨있지 않아도 이미 사람들은 우리가 뭘 했는지 다 아니깐 조용히 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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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예배당의 미사에 이네스와 카셀이 참석하고, 젊은 영애들은 카셀을 둘러싸고 놓아주질 않는다. 하필 이네스 옆에 바람둥이로 소문난 베르비크 중위가 들러붙고, 카셀은 신경 쓰여 당장 이네스 옆에 가고 싶지만 영애들한테 둘러싸여 갈 수가 없다. 수아레스 영애가 자신이었으면 남편에게 맞쳐주는 아내가 됐을 꺼라며 이네스를 깍아내리는 말을 하고
    (카셀이 이네스를 따라 미사에 나온 모습을 보고 아내가 남편에게 맞추지 않는다고 뭐라고 함.) 카셀은 다시는 이네스의 이름을 입에 올리지 말라며 수아레스 영애에게 부드럽게 경고한다.


    바르카 후작부인이 나타나 카셀을 영애 무리들로부터 떼어내 주고, 대신에 라울을 빌려달라 부탁한다.
    (29적인 이상한 의미로) 카셀은 라울에게 도망치라고 일러준다. 드디어 카셀이 이네스에게 다가가 베르비크 중위를 쫓아내자, 다른 방해꾼 마리아 노리에가 영애가 등장한다. (카셀에게 스승과 같은 분인 노리에가 대령의 딸임) 마리아는 대령님과 관련된 이야기라며 카셀과 독대를 요청하고, 이네스를 마리아와 카셀이 불건전한 일을 치르기를 바르면서 둘을 보내준다. (이네스는 카셀 보고 아픈 스승님을 뵙고 오라며 마리아랑 카셀이랑 같은 마차 태워서 노리에가 대령 집으로 보내버림)


    노리에가 대령은 카셀에게 스승과 같은 사람인데, 병문안을 가지 않는 건 사람 된 도리가 아니니 카셀은 어쩔 수 없이 이네스의 말을 따라 마리아와 함께 노리에가 저택으로 간다.
    (이때, 카셀은 이네스의 미소를 보고, 웃어?라고 생각한다. 라울 또한 이네스를 보고 왜 계속 웃냐고 물어본다.)

    * 이네스가 웃는 이유: 얼른 카셀이 이혼의 유책 배우자가 돼야 는데, 카셀 주변으로 영애들이 끊이질 않으니 이네스는 자꾸 웃음이 나옴.

     
     
     
     
     


    카셀은, 남편에게 사심 있는 여자에게 자신을 등 떠밀어 보낸 이네스에게 삐진다.
    (이네스는 라울에게 카셀을 미행하라고 시킨다.(바람피우는지 보려고) 하지만 카셀은 병문안만 마치고 얼른 빠져나온다. 자신을 미행하는 라울의 모습을 보고, 사실은 이네스가 자신이 바람피울까 걱정해서 라울을 보냈구나 오해하고, 기분이 다시 좋아진다.)


    이네스는 외출을 나갔다가, 도나 앙헬리카의 보석상을 지나다가 과거 자신이 에밀리아노 에게 줬던
    [감람석 메달]을 발견한다. 메달에는 벨린다 올리바레스 할머니의 결혼 전 이름이 써져 있다. 이네스는 보석상에게 이 메달을 자신에게 팔라고 하지만, 보석상은 이 물건을 맡긴 사람이 절대 팔지 말라고 했다며, 신의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팔 수 없다고 거절한다. 이네스는 이 물건의 주인이 돌아오면 자신에게 서신을 보내달라 한다. (과거 에밀리아노와 첫날밤을 보내고, 이네스가 남편에게 증표로 줬던 물건임)


    집으로 돌아온 이네스는 라울에게 에밀리아노의 근황을 묻고, 에밀리아노가 대주교에게 발탁되어 대성당의 성화 복원 사업에 참여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자신이 계획한 대로, 대주교의 눈에 띄었고, 에밀리아노는 재능이 있으니 앞으로 탄탄대로만 걷겠구나 생각함.)

    에밀리아노에게 맡겼던 자신의 목걸이.
    (마치 이네스가 발견하라는 듯이 보석상에 전시해놓은 저의가 뭐야 에밀리아노? 너도 돌아온 거니?) 과거의 기억에 이네스는 발작을 일으키고, 다행히 저택에 돌아온 카셀이 이네스를 발견하고, 라울은 이런 적이 많이 있었다는 듯이 차분하게 약을 먹여 이네스를 진정시킨다. (군의관 마소 대위가 돌팔이라며, 카셀은 욕한다.)

    카셀은 이네스가 언제부터 이런 증상을 보였는지, 그 약은 무엇이 라울에게 캐묻고, 라울은 열여섯 살 때 처음 시작했으며 진정제를 먹으면 나아진다 대답한다.
    (병에 대해 함구하려 한다.)

    카셀은 이네스를 걱정하는데, 이네스는 자신이 결함(병력) 있는 걸 숨겨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카셀은 울면서 너의 아픔은 약점이 아니라고 다정하게 위로해 준다. 이네스는 카셀과 이혼하려고 이 결혼을 망칠 작성이었는데, 카셀이 자신을 불쌍하다고 동정해서 나중에 이혼해 주지 않을까 걱정한다.


    이네스는 보석상에서 보석을 구경하다가 길을 잃은 뒤 집에 왔는데 발작이 왔다 대답하고, 카셀은 이네스에게 보석 선물을 해주려고 보석상에 들른다. 도나 앙헬리카 보석상 주인은 며칠 전에 에스칼란테 부인이 와서 [감람석 메달]을 보고 갔음을 알려주고, 카셀은 이네스가 사고 싶었던 보석이라면 자신이 사겠다며 이 보석의 주인이 오면 이네스 보다 먼저 자신에게 알려달라 요청한다.
    (엄청난 거금의 선납금을 준다.)

    카셀은 이네스에게 엄청난 양의 보석을 선물하고, 귀걸이를 한 이네스가 이쁘다고 말한다. 카셀은 이네스가 계속 집에만 있었으면 해서 마부를 매수하고 바깥에 못 나가게 한다.
    (시녀 아론드라는 그럼 집안으로 사람들을 초대하라고 조언해주고 이네스는 사람들을 집에 초대한다 ㅋㅋㅋㅋㅋㅋㅋ)

    * 여자들이 자연스레 집안에 드나들어, 카셀이 바람 피우기 좋은 환경이 됐다며 이네스는 좋아한다.



    하지만, 바람은 커녕 자신을 무척이나 애지중지 하는 카셀. 그런 카셀의 모습이 영락없이 자신에게 사랑에 빠진 꼴이라는 걸 깨닫는다. 이네스는 카셀이 왜 자신을 좋아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다른 남자들처럼 곧 시간이 지나면 바람피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가 생기면 어차피 관계를 못하니 사생활이 본래 난잡한 카셀이 곧 자신에게 흥미를 잃고 다른 정부를 만들어 자신을 배신할 것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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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네스는 살이 찐 것 같아 식단 조절을 하고, 카셀은 이네스한테 왜 이렇게 살 빠졌나며 난리 친다.

     

     

     


    카셀은 또다시 이네스가 발작을 일으켜, 숨을 못 쉬게 될까 봐 걱정하고 라울이 들고 있는 진정제를 제조한 페랄인 의사를 사방팔방 찾는다. 라울은 이네스의 병명이 정신병이었다고 얘기한다.
    (어떤 의사는, 이네스가 곧 죽을 거라며 말했고 카셀은 이네스가 자신이 죽을 거라는 그런 말을 직접 다 듣게 했냐며 가슴 아파한다.)


    알폰소 집사가 이를 우연히 듣고, 에스칼란테 가문에 하자품
    (병을 앓은 이네스)을 보냈다며 이네스를 비난한다. 라울은 알폰소에게 조심하라며 경고한다.


    이네스는 연회에 참여하고, 거기서 카셀 험담 하는 두 명을 보게 된다.(카셀은 잘생기고
    능력 좋으니 시기 질투받는다.) 마침, 지나가는 베르비크 중위를 발견하고 저 두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보고(도밍고, 헤르소 중위) 베르비크에게 군사비밀 유출했다며 일러바친다. (이네스도 자기 남편이라고 카셀을 챙긴다. 당장 징계 보내버려.)


    이글레시아스 소위가 나타나 카셀 찬양하면서 이네스를 에스코트한다. 카셀이 질투하며 나타나서 이글레시아스 쫓아낸다.
    (이네스는 이글레시아스 소위가 카셀 연모하는 거 아니냐고 몰아가고 카셀은 이글레시아스의 성 정체성을 의심한다.) 이네스는 문득, 자신을 좋아하는 카셀로부터 도망치고 싶지 않아질까 봐 걱정한다.

     
     
     
     






    사람들이 자꾸 카셀이 결혼하고 나서 변했다고 얘기하고, 카셀은 이네스가 이런 소릴 듣게 하는 자신의 과거를 반성한다. 하지만, 이네스는 자신에게도 카셀이 첫 남자는 아니니깐, 네가 과거의 일로 미안해 할 필요 없다고 얘기한다. 카셀은 이네스에게 그 남자(이네스의 첫남자ㅋㅋㅋ)가 누구냐고 추궁하고, 그 남자랑 도망갈 거냐고 급발진한다.
    (페레즈의 그 남자가 누구냐고 물어본다.) 이네스는 그런 남자는 없다고 대답한다. 카셀은 의처증처럼 굴어서 미안하다 사과하고, 현재는 아무도 없는 거라는 확신이 필요하다 한다. (이네스 사랑하는 건 아니라고 부정하더니, 카셀도 자신이 이네스에게 입덕 했음을 자연스레 인정한다.)


    이네스는 자꾸 카셀이 싫지 않아서 곤란해진다. 하지만 자신이 임신만 하면 카셀로부터 멀어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라울은 이네스가 행복해지길 바란다 말하며, 카셀의 옆에 있으면 이네스가 자주 웃어서 좋다 한다.
    (라울은 카셀 편이야 이제)


    이네스는 알폰소가 라울에게 했던 망언을 알게 되고, 알폰소를 불러 참 교육한다. 자신도 에스칼렌테인 이상 집사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며 협박한다.
    (알폰소 가족들을 해치겠다고 위협한다.) 알폰소에게 라울과 카셀을 감시하라고 지시하고, 자신은 에스칼렌테의 후계를 낳으면 이혼하고 떠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니깐 내가 안주인으로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자신은 떠날 사람이니 자신에게 협조하라고 회유한다. 알폰소는 처음부터 이 결혼을 망칠 작정이었냐고 물어본다. 이네스는 그렇다고 대답한다.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 줄거리 요약 1탄
    끝. 나머지는 읽으면서 또 작성할 예정이다. (지금 1/3 읽고 쓰는 거니깐 아마 3탄까지 나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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