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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가 죽기를 바랄 때가 있었다 (줄거리, 결말, 스포)
    동생이 리뷰함/로판 줄거리, 결말 스포 2022. 11. 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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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죽기를 바랄 때가 있었다 줄거리 및 결말 스포 글입니다. 웹툰 회차 줄거리를 생략하니, 1화~현재화 웹툰 보고 줄거리 읽어주시면 됩니다. 웹소설로는 82화부터 동생리뷰 시작합니다. 웹툰 보다가 결말 궁금해서 찾아보고, 내가 직접 쓴다.




    카를로이는 아셀을 통해 이본느의 비밀에 대해 알게 되고, 자신의 행동을 구구 절절 후회합니다. 리리안은 약 때문에 광증을 앓으며 괴로워 하지만, 카를로이가 상처전이 마법을 하고 시간이 지나자 몸과 마음을 점차 회복합니다. 이본느에게 울며 잘못했다며 매달리는 카를로이, 이본느는 과연 칼을 받아 줄까요?





    ▨의식의 흐름대로 동생리뷰▨

    웹툰 보다가 결말 궁금해서 내가 직접 쓰는 결말, 스포

    #언냐가 추천하고
    #동생이 리뷰함
    #네가 죽기를 바랄 때가 있었다 줄거리, 결말, 스포

     

    [네이버 시리즈 / 로판 추천]


    네가 죽기를 바랄 때가 있었다


    글작가: 진서
    웹툰 작가: 아란
    플랫폼: 네이버 시리즈


    키워드: 후회물, 후회 남주, 구르는 남주, 후회 여주, 무뚝뚝 여주, 마법, 금제, 금언 마법, 델루아 공작가, 크로이탄, 상처남, 상처녀, 노예 호위 기사, 공작가의 사생아, 신분위장, 혐관, 혐오 관계, 황제 황후 혐관, 애절 로맨스, 로맨스 판타지, 로판, 시리즈로 판 추천,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물고구마, 정치 계략, 공작가의 반역, P폐물, P폐 로판, 혐관 로판, 마법사, 힐링 서사물, 힐링물








    네가 죽기를 바랄 때가 있었다 요약하면 1화~89화 이본느 구름 / 90화~138화 카를로이 구름 / 139화~완결 둘이 달달하게 연애함 (독자들은 밤고구마에서 그 나 마마 호박고구마, 물고구마 됐다며 좋아한다)




    #네가 죽기를 바랄 때가 있었다 줄거리, 결말, 스포
    #네가 죽기를 바랄 때가 있었다 결말 스포




    ◈ 웹툰 70화까지의 줄거리는 생략 (웹툰으로 읽으세요!) ◈





    Part 1. 금언 마법이 풀리다. 이본느의 진짜 이름은 리리안

     

    델루아 공작이 반역을 일으키고, 카를로이는 황후(공작의 딸)를 감옥에 가둔다. 이본느는 자신을 믿어 달라고 애원 하지만 카를로이는 더 이상 이본느를 믿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믿고 싶어 하지만 황후를 믿을 수 없는 가짜 증거가 계속 나오고 카를로이는 자해(이상행동)하며 괴로워한다. 이 와중에 황후가 카를로이에게 독성 물질을 먹여왔다는 가짜 증언까지 나오고 칼은 지독한 배신감을 에 시달린다. 아셀은 황후 때문에 황제가 이상해졌다며 걱정한다.

    칼은 겉으로는 냉정한 척 업무를 처리하지만, 밤마다 헛소리를 하고 스스로를 상처 입힌다. 치료사가 칼을 치료하지만, 황제에게 광증이 도졌다는 소문이 퍼진다. 카를로이는 이본느를 찾아가 너에게서 누군가를 겹쳐 본다고 했던 말은 황비(키아나)가 시켜서 한 말이었을 뿐이고, 이본느를 단 한 번도 믿은 적이 없다면서 상처 주는 말을 한다. 카를로이는 자신이 이본느를 상처 입힐 수 있는 사람이 자신이라는 사실에 괴로워하면서도 만족해한다.

    알렉시스 뒤냐를 통해 아셀은 황후가 서쪽 탑에 갇혔다는 이야기를 듣고, 황후와 독대한다. 아셀은 황후에게 뭔가 말 못 하는 비밀이 있다고 생각하고, 절실한 이본느에게 메리앤의 편지를 전해준다. 이본느는 편지를 통해 엄마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감옥에서 탈출하기 위해 아셀을 설득한다. 자신을 델루아 공작령으로 데려가 주면 모든 것을 말해 주겠다고 얘기한다. 아셀은 이본느의 모습으로부터, 마하에서 팔려 다녔던 노비 시절 자신의 절망과 애절함을 겹쳐보고 이본느를 도와주기로 한다.

    카를로이는 아셀과 이본느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둘의 뒤를 쫓아가기로 한다. 아셀과 남장을 한 황후가 마르키아(도시)를 통해 어둠의 숲으로 가는 중인데, 이는 어릴 적 카를로이가 델루에서 유괴 당했을때, 루가 알려준 탈출 경로이다. 귀족 회의에서는 황제를 독살하려 한 황후를 사형시켜야 한다며 말이 나오지만, 황제는 일단 이를 묵살시키고 아셀과 황후가 도망친 것도 비밀로 한다.

    이본느와 아셀은 델루아로 가는 도중, 자신의 금언 마법이 깨어진 것을 깨닫고 아셀에게 그동안의 있었던 일을 이야기한다.
    (마법은 베르니 마법사가 죽었거나, 공작이 죽었을 때만 깨진다.) 마법이 사라지자 이본느가 학대 당했던 모습도 드러나고, 이본느의 어머니가 인질로 잡혀 있어서 그동안 가짜 공작의 딸 행세를 했음을 이야기한다. 자신이 공작의 사생아이며, 친딸이 아님을 밝힌다. 아셀에게 자신의 본명을 카를로이에게 전해 달라며 이본느는 어둠의 숲 속으로 들어간다. 이본느의 진짜 이름은 리리안 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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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 2. 카를로이 후회남 시작 (고구마 먹자)

     

    공작령에 들어가면 아셀은 황제파의 사람이라 공격당할 확률이 높아, 이본느만 어둠의 숲으로 들어가고 아셀은 자신을 뒤좇아오는 황제와 만나기를 기다린다. 그곳에서 카를로이를 만난 아셀은, 이본느의 진짜 이름을 알려주고, 이본느에게 들은 이야기를 전부 말해준다. 카를로이는 충격에 휩싸인다. 이본느가 자신이 찾아 헤매던 [루] 였으며, 억지로 마법에 걸려 거짓 연기를 하고, 공작에게 학대를 당해 몸에는 상처가 가득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한편, 리리안은 공작령으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몰골이 엉망인 델루아 공작을 마주한다. 베르니 마법사의 배신으로 델루아 공작의 작전은 어그러진 상태였다. 반역를 준비해놓고 갑자기 방 안으로 숨어버린 공작은 비쩍 마른 채 몰골이 앙상하다. 마법사가 그동안 공작에게 독약을 먹여왔던 것을 알게 된 한스(공작)는 베르니의 마법사를 제거 해버린 것이다. 베르니의 마법사는 사실 공주의 아들이었다고 한다. 자신이 배신당했다며 분노에 휩싸인 공작은, 엄마를 찾는 리리안에게 드니스가 탑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버렸다고 대답한다.

    한스 공작은 독약 때문에 광증에 걸린 탓인지, 리리안과 드니스가 자신의 인생을 망쳤다며 원망하고, 자신이 아니었으면 드니스는 진즉에 죽었을 텐데 왜 리리안이나 드니스나 자신에게 감사해하지 않냐며 망언을 퍼붓는다. 리리안은 엄마가 죽었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가슴속에 있던 단도로 델루아 공작을 찌른다. 네 딸도 네가 아버지라는 사실을 싫어했을 꺼라며 악담을 퍼붓는다. 한스도 검으로 리리안의 옆구리를 공격하고, 루는 죽을힘을 다해 공작의 목을 가격한다. 마지막 일격으로 공작은 숨을 거둔다.

    아셀과 카를로이는 허술한 공작 성의 군대를 뚫고 공작 성안으로 들어온다. 안에 쓰러져 있는 루를 발견한다. 카를로이는 잘못했다며 루에게 빌며 눈물을 흘리지만, 리리안은 그동안의 독과 옆구리 상처로 인해 깊은 잠에 빠진다. 승리한 군대를 이끌고 카를로이가 돌아오자, 키아나는 황후가 사생아라서, 황후의 자격이 없고 반역자의 딸이라 더이상 황후의 지위에 있을 수 없다며 카를로이를 압박한다. 알렉시스 뒤냐는 깊은 고민에 빠진다.
    (카를로이는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해서 미쳐버렸고, 황후는 델루아의 딸이지만 딸이 아니니까 알렉시스는 어찌해야 하나 생각에 빠진다.)

    메리앤(황후 시녀)은 그동안 황후가 카를로이를 대신 해서 독을 마셨음을 이야기하고, 잠깐 의식을 차린 루는 엄마를 찾아 달라며 칼에게 애원하다가 다시 기절한다. 칼은 루를 안고 잘못했다며 울부짖는다. 황궁의 치료사들이 황후의 독에 연구하고, 황후는 간간히 정신을 차린다. 리리안을 칼을 붙잡고 자신의 부탁을 들어달라며 간곡히 청한다.

    [나 좀....... 죽여줘.]


    카를로이는 전이 마법을 써 황후의 병을 낫게 하려고 한다. 치료사가 반대하자 황제는 발광하면서, 어차피 루가 아니었으면 자신은 독을 마시고 죽었을지도 모르는데 이깟 통증 옮기는 건 아무것도 아니라며 자신에게 전이하라고 소리 지른다. 알렉시스는 마음대로 하라며 카를로이가 원하는 대로 하도록 내버려 둔다. 제인(메리앤의 딸)과 드니스의 시신을 찾았지만, 루는 계속 환영 속에서 엄마를 본다. 카를로이는 정무를 알렉시스에게 맡기고 루와 칼은 둘 다 피폐 해져간다.

    [나를 위해서 해 줄 수 있는 거....... 정말 모르겠어? 네가 죽든가, 내 눈에 보이지 않든가. 어떻게 이런 말들을 다 기억하나 싶겠지....... 지독한 여자다 싶겠지. 기억하는 게 아냐....... 정말로, 그런 게 아니야. 잊을만하면 되풀이될 뿐이야. 꿈에서, 머리에서.......]


    칼을 루를 계속 걱정하고, 루는 공작의 환영을 보며 칼을 공작으로 착각해서 옆구리를 찌른다. 칼은 다쳐도 괜찮다며 루를 위로한다. 루는 이제 드니스를 보낼 준비가 됐다고 말하고, 황제는 드니스의 장례를 조용히 준비한다. 알렉시스는 루를 찾아가 렉셈 소르타란 곳에 가보는 게 어떻냐고 제안한다. 루는 어머니가 생전에 아름다운 곳이라며 입이 닳도록 칭찬했던 곳임을 떠 올리고, 그곳에 가겠다고 말한다. 한편, 황비 키아나는 앙센에게 새로운 작위를 내려달라 청하고 황제와 이혼 후 마하로 떠난다.


     
     
     

    키아나는 황제가 계속 루를 찾아왔으며, 그렇게 찾던 사람이 황후 폐하라는 걸 알았으니 잘된이라며 루에게 말해준다. 리리안은 카를로이가 계속 자신을 찾아 헤맸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레미-친-놈이라며 무표정을 짓는다. 키아나는 루에게 잡념을 없애주는 책이라며
    [29 풍속 책]을 선물해주고 간다. 리리안은 그 책을 읽고, 정말 생각을 없애주는데 탁월하다고 생각한다.


    리리안은 뒤냐의 제안대로 렉셈 소르타로 떠나고, 카를로이는 텅 빈 황후 궁에서 루를 그리워한다.
    (술 먹고 찾아간다.) 카를로이는 몰래 루를 훔쳐보러 라 소르티오에 가고 알렉시스는 마하에서 계속 황제 폐하의 방문을 요청하고 있다며, 칼을 마하로 보낸다. 로덴 후작 영애(키아나)는 마하가 살기 좋은 곳이라며 리리안을 초대한다. 리리안은 황후라는 신분을 숨기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과거로부터 점점 치유되고 있다.


    마하의 황제는 키아나와 리리안을 초대하고, 마하 연회에 온 카를로이와 리리안은 우연히 마주친다.
    (마하 황제는 사실 리리안이 황후라는 걸 알고, 황제랑 만나게 해 주려고 함 ㅋㅋㅋㅋ 알렉시스도 그렇고 주변에서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 두 사람이 잘 되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중......)


    키아나는 루에게, 카를로이가 황후가 공작의 사생아라는 확실한 증거가 있었음에도 이를 모른 체 덮으려 했음을 이야기해준다. 루는 카를로이가 자신을 믿고, 또 보호하려고 했던 정황을 깨닫고 자신 때문에 괴로워했을 카를로이를 생각한다. 키아나는 귀족파에서 황후를 내쳐야 한다며 얼마나 수많은 공격이 있었지만, 이를 카를로이가 묵살했음을 얘기해준다. 황후를 모함했던 가짜 증거들, 베르니 마법의 흔적, 남자 마법사와의 사통 했다는 억측, 공 작가의 사생아라는 추문 속에서도 카를로 이는 루를 계속 믿었지만, 마지막에는 결국 흔들렸단 것이다.


    리리안은 연회장에서 칼을 몰래 훔쳐보다가, 둘은 딱 눈이 마주치고 ㅋㅋㅋㅋ 루가 온 줄 모르는 칼은 헛 것을 본 것이라 생각하고 루를 쫓아간다. 진짜 루가 맞다는 걸 확인한 칼을 루를 끌어안고 잠시만 이대로 있어 달라 한다. 밥 잘 먹으라고 인사하고 둘은 어색하게 헤어진다.
    (밥 먹었는지부터 챙기는 K-로판) 마하 황제는 해상 경기(프렐룸/난폭한 물고기 벨루아마르가 나오는 난투경기)에 리리안과 칼을 초대하고, 둘은 그곳에서 다시 재회한다. (칼은 리리안에게 집적대던 공작 블레이즈를 칼이 쫓아낸다ㅋㅋㅋㅋ)


    어색해하는 칼에게, 루는 자신과 자주 마주치는 게 싫냐고 물어본다.
    칼은 루를 싫어하려 노력했지만 그게 단 한순간도 가능하지 않았다고 대답한다. 폭력적인 경기에 리리안은 불편해하고, 칼은 리리안의 손을 꼬옥- 잡아준다.

    순간, 벨루아마르가 꼬리를 세게 휘둘러 경기장 안은 난장판이 된다. 칼은 루를 꼭 끌어안고, 벨루아마르의 공격을 막아낸다. 칼은 큰 부상을 입지만 괜찮다고 말하며 루를 안심시킨다. 마하황제(밀레닌)은 칼과 루가 치료받을 수 있게 궁을 제공한다.
    (카를로이는 루한테는 부상이 별거 아니라고 말하고, 밀레닌한테는 큰 부상을 입었으니 마하에서 배상해야 한다며 ㅋㅋㅋㅋㅋ정치적인 면모를 드러낸다. 황제는 황제다.)


    루는 정원에서 산책 중인 칼을 만나고, 소나기가 갑자기 내린다. 루는 칼이 어린 시절의 루를 잊은 줄 알았다고 말한다. 칼은 루를 구해주지 못하고, 그곳에 두고 와서 항상 마음에 걸렸었다고 대답한다. 리리안은 칼이 아직도 과거에 매여있는 남자라고 생각한다. 쏟아지는 비를 보며, 루는 비는 비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내리는 비가 더 이상 자신을 슬프게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비는 비일 뿐이고 언젠가 그치니까.)


    아셀은 마하에서의 노예시절의 기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루에게 마하를 구경시켜 준다.
    (리리안과 아셀이 과거의 상처를 극복해나가는 부분) 전망대에서 바다를 보고, 내려오는 길에 아셀과 루는 길거리에서 노예를 보게 되고, 아셀은 트라우마를 겪는다. 하지만 루가 아셀을 진정시켜 데리고 나온다. (마하인들이 계속 루와 아셀을 쫓아와 해코지하고, 아셀이 결국 검을 꺼내들자 상황은 싱겁게 종료된다.)


    밖으로 나가 없어진 루를 찾으러 아픈 몸으로 카를로이는 말을 타고 나가고, 아셀과 돌아온 루와 칼은 길이 엇갈린다. 밀레닌(마하황제)은 이래서 밖에 나가지 말라고 했던 것이라며 루를 타박하고, 정원에서 칼을 기다리라고 한다. 금세 카를로이가 돌아오고, 거친 숨을 뱉으며 루를 껴안는다. 루는 그의 숨소리를 들으며 얼마나 긴박하게, 칼이 자신을 걱정했는지를 생각한다. 칼은 갑자기 화를 내며 자신의 마음을 결국 고백한다.

     

    [너야말로 그렇게 돌아다니면 어떡해. 생각이 있기는 한 거야? 그 몸으로 굳이, 네가]

    [그게 마음대로 되는 거였으면! 애초에 널 사랑하지도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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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3. 칼은 루의 껌딱지가 된다.


    138화부터는 웹소설로 읽으세요 너무 달달해서 요약이 불가능함

    예전에는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잘도 말했으면서, 이제 와서 자신을 사랑한다 말하는 칼에게 루는 화를 낸다. 칼은 내가 붙잡고 매달리기 전에 제발 내 곁에서 떠나가라고 루에게 말한다.
    (ㅋㅋㅋㅋㅋ구르는 남주)

    루는 일단 칼의 등에서 피가 나는 걸 보고, 치료하자며 방에 데려간다. 칼의 방에는 수많은 약이 있고, 등에는 수많은 상처들이 있다. 루는 칼의 등에 난 상처에 약을 발라준다. 칼은 결국, 루에게 애원한다.
    [내가 너한테 나쁜거 아는데. 뭘 해도 어차피 나쁜거 라면, 나 좀....... 책임져주라] 루는 결국 알겠다고 대답한다.


    [있잖아. 내가 널 배신한 줄 알았을 때....... 그때 무슨 생각을 했어?]
    [속아 주고 싶다고....]




    칼은 루만 졸졸 쫓아다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하를 떠나는 배에서, 칼은 루 곁에 꼬옥 붙어서만 지낸다. 악몽 꾸는 루 곁에서 칼이 자꾸 졸고만 있자 루는 그냥 제 옆에 누우라고 자리를 내준다. 칼은 그냥 루를 껴안고 다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는 라 소르티오에 남고, 황제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푸르투로 돌아간다.


    루는 칼에게 키아나가 자신에게 줬던 책(29 풍속책)을 선물한다. 선물과 편지가 이어지고, 칼은 루가 이런 취향의 책을 좋아하는지 알고 희귀한 서적을 구해 잔뜩 선물한다.
    (제인이 부러워한다) 또 다시, 칼이 보낸 선물이 왔다는 소식에 창 밖을 내다보자 칼이 서있다. 루가 한참 동안 아무 말 없이 쳐다만 보고 있자, 칼은 민망해하며 아 이게 선물이 아니라며 얼버 무리려 한다. 루는 당장 달려 나가 칼을 껴안는다. 루는 칼에게, 선물이 맞다고 대답한다. 루는 푸르투로 돌아가겠다고 말하고, 둘은 유례없는 애정 넘치는 부부로 귀족들의 부러움을 산다. 본편 끝.


    네가 죽기를 바랄 때가 있었다 외전 편은 칼-루의 2세 이야기! 현실적인 육아 이야기가 나옴.








    Part 4. 동생감상


    [있잖아. 내가 널 배신한 줄 알았을 때....... 그때 무슨 생각을 했어?]
    [속아 주고 싶다고....]


    - 이 부분이 젤 좋아 진심. 어떻게든 속아주고 싶었던 카를로이....후회남주 짠하다. 카를로이도 어떻게든 자신만의 방식으로 황후를 지키려고 노력했음.


    - 속아주고 싶어서, 어떤 작은 핑계 하나라도 찾아서 속아주려고 했다던 카를로이의 진심. 웹툰으로 보다가 진짜 밤고구마 2,000개 먹고 웹소설 찾아 봄.


    - 드디어 달달하고 행복한 기분으로 결말 다 보고, 요약해 봅니다. 138화부터는 소장해놓고, 시간 날 때마다, 생각날 때마다 읽으셔도 좋습니다. 진심 달달하고 기분 좋아요.


    - 둘의 관계 진전은 천천히 이뤄진다.
    (그만큼 빌드 업 장난 아니고, 감정 서사에 스며들어요~)


    - 작가님이 글을 잘 쓰고, 혐오 관계가 어떻게 서로를 용서하고 다시 한번 더 사랑하게 되는지 공감하며 읽게 돼요. 동생 리뷰 줄거리에서는 둘 사이의 감정 변화는 세세하게 담아내진 못함.


    - 서로 상처 주는 말 할 때, 이 장면들 왜 이렇게 좋지, 난?


    - 루의 웃는 모습을 보고 눈물 흘리는 칼
    (끝까지 후회 남주 면모 완벽해 ㅋㅋㅋ)











    #내 멋대로 가상 캐스팅
    #네가 죽기를 바랄 때가 있었다
    #카를로이 크로이탄 가상 캐스팅


    이도현 배우님 크로이탄 어때

    네가 죽기를 바랄 때가 있었다
    카를로이 가상 캐스팅
    크로이탄 가상캐스팅
    네가 죽기를 바랄 때가 있었다 가상 캐스팅

     
     

    **애드센스 정책 준수하기 위해 거듭 수정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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