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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판리스트업] ENFJ/ESTJ의 로판 추천 목록
    언니가 추천하고/로판 줄거리,결말 소개 2022. 2. 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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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0. 너의 MBTI가 궁금해


    심심해서 MBTI를 해보았다. 지난번에는 ESTJ가 나오더니 오늘은 또 다른 유형인, ENFJ가 등장한다. 공통적으로 E,J는 변함없이 등장한다.

    성격 유형별로도 재밌게 읽는 소설들이 과연 다를까?? 다른 사람들도 어떨 지 궁금해서 써보는 ENFJ/ESTJ가 재밌게 읽는 로판 목록 작성 해본다.

    제목은 로판 추천 목록이라고 해놨지만, 내가 여태까지 읽은 로판목록 이라고 보는게 더 알맞을 것 같다. ㅎㅎ



    Part1. ESTJ, ENFJ 가 그동안 읽은 로판(추천) 목록


    여태까지 읽은 로판 목록을 한 번 다 정리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걸 오늘 드디어 하게 되는구나.


    1. 폐하,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 (에클레어)

    줄여서 폐또죽이라고 부른다. 처음에 읽고 피폐함을 느꼈으나 갈수록 남주가 여주(라리에트)에게 감기고, 싸이코패스 같던 남주가 그나마 여주에게 감화되어 사람의 인격(?)이 되어간다.

    잔혹한 폐하(회귀 전)에서 다정한 군주(현재)로의 변모하는 과정이 흥미롭다. 분량이 길어서 어떻게 다 읽을 수 있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술술 읽혔고, 거의 밤새가며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근데 남주가 왜 토리 죽였는지 그부분은 여전히 의문이다. (회귀전, 첫날밤에 토리가 죽음) 남주와 여주가 나중에 아기 출산할 때까지 알콩달콩 러브모드 즐겁게 읽었다. 내용이 워낙 방대해서 동생리뷰는 쓰기 어렵지만 무척이나 재밌게 읽었다. 웹툰도 재밌다.

    • 느린 호흡, 방대한 서사, 세밀한 감정묘사
    • 가족들의 숨겨진 비밀 서사, 반전 소설
    • 여주가 하주 말라는 건 다 안하는 남주 (바람직)
    • 하지만 초반에는 라리에트 피말리게 한다.
    • 라리에트 친구가 조금 발암임.
    • 토리 또한 짠내 나는 서사가 있다.


    추천함.





    2. 다정한 그대를 지키는 방법 (마약젤리)

    웹툰 보다가 재밌어서 소설로 넘어 갔는데, 중간에 하차 하게 됨. 글쎄 왜 일까? 또 다시 읽으면 재밌지 않을까? 일단 웹툰으로 계속 보는중임.




    3. 여왕 쎄씨아의 반바지 (재겸)

    완독함 ㅋㅋㅋ 남장물임. 근데 남주가 여주 남장 알아 차리지 못하는게 넘 답답함. 여주가 남장하고 여왕의 재단사로 활동하며 중세시대의 코르셋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임.

    시대의 패러다임을 바꾸려는 남장 재단사 여주, 그에 반하는 남주는 성정체성을 고민하고.... 로맨스 비중 보다는 여주의 성장 스토리가 더 큰 거 같다.




    4.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이보라)

    웹툰 그림체가 넘 이쁨. 소설은 뒤쪽에 친척들이랑 무슨 승계 문제? 정치 다툼? 하는 부분에 하차함. 여주와 남주가 서로의 오해를 풀고 받아 들이는 모습이 이쁘다. 둘이 빨리 화해하고 알콩달콩 해지기를 바랬으나, 내 기대 보다는 느린 전개와 정치 이야기에 하차함. 웹툰으로 재밌게 보는 중임.




    5. 보편적 가이드의 일상

    비엘임. 센티넬과 가이드의 이야기는 로맨스 판타지에 해당하지 ^^ 암요. 재밌다. 읽으세요 꼭. 고전적인게 최고다. 구관이 명관이다.

    센티넬과 가이드의 사내 연애물. 구남친까지 같은 회사라니? 두 주인공은 무사히 이어질까 ^^



    6. 무협지 남주의 어린 신부가 되었다. (Rana)

    카카오 이벤트 열심히 해서 하루에 300원 캐쉬로 3편씩 소장해서 다 읽었다. 재미 있는데 왜 인기 없지? 웹툰 나오면 좋겠다. 남주랑 여주랑 알콩달콩 잘 지내고, 둘이 합쳐서 가문을 다시 일으켜 세운다.




    7. 집착 시종으로 살아남기

    여주가 남주의 숨결을 맡으면 저주 증상이 완화 된다! 그래서 남주의 (남장)시종이 되어 하루 종일 수발을 든다. ㅋㅋㅋ 매우 재미있는 소재이나 전개 내용은 다소 진부하다. 둘이 언제 이루어 지나? 100화 정도까지 읽다가 하차함.




    8. B급 가이드

    역시 가이드와 센티넬 이야기(비엘)는....재밌어...^^....S급 센티넬과 B급 가이드, 주인공은 과연 S의 폭주를 막아 낼 수 있을까? 응, 등급이 전부가 아니야~





    9. 호랑이 굴

    조폭 이야기라 다소 거칠지만, 끝까지 읽기는 함. 조폭, 오메가 조합 좋아 하는 사람에게는 추천~ 엄청 다정한 광공, 조신한 오메가수의 조합임.






    10. 야수 공작을 길들이는 게 아니었어

    ㅋㅋㅋㅋ나는 각설이 공작 같은 전개인 줄 알고 기대했으나, 후반부 부터는 정치&복수 물이 됩니다. 꾸금 읽는 재미로 보다 뒤부분에 하차 했습니다.





    11. 왜 이러세요, 공작님 (반달반지)

    로판 중에 제일 좋아해요!! 최고로 좋아요!! 꼭 읽으세요!! 에르인 내 사랑! 알렉세이 사랑해! 완전 강추임. (유치하고...발랄하고....달달함.)

    마법 때문에 사랑한는 걸까? 사랑하기 때문에 마법에 걸린걸까? 중간에 화살 쏟아질 때, 내 마음에도 비수가 쏟아짐....ㅎㅎ 하지만 계속, 끊임없이 달달해요.



    12. 약탈혼

    존잼인데 내가 얼굴 하얀 남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 구릿빛 피부 좋아 하시면 읽으세요. 꾸금 많음.




    13. 슈공녀

    19금이라 기대하고 읽었는데 꾸금이 부족했다. 공작님 힘 좀 더 내봐.





    14. 두번째 남편이 절륜해서 우울한다.

    지금 한창 재밌게 읽고 있다. 근데 첫번째 남편도 아주 절륜한 것 같은데.. 일처다부하면 안 될까?






    15. 루시아

    오, 재밌에 읽었습니다. 이거 읽고 친구들한테 계속 줄거리 염불 외고 다님. 친구들한테 읽으라고 영업하다가 그냥 내가 티스토리 개설해서 줄거리 요약 해주기 시작함.

    루시아가 꿈속에서 자신의 미래(비참한 삶)를 보고, 이걸 바꾸기 위해 타란 공작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함. 루시아는 (꿈에서 본 미래임) 타란 공작이 아내와 계약 결혼 관계임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계약 결혼이라면 자신과 해도 상관 없을 것이라 생각해서 타란공작에게 대범하게 청혼한다.

    떡-정 이라고 부르던데 둘의 관계를.....내가 이런 키워드를 좋아하는 것을 이번을 통해 깨달았다.

    추천





    16. 엔딩후 서브남을 주웠다
    .

    소설보다 웹툰이 더 재밌어요. 웹툰 추천.





    17. 황녀, 반역자를 각인시키다.

    제가 이린비 작가님 팬입니다. 존잼. 왕 추천.




    18. 록사나: 여주인공의 오빠를 지키는 방법

    살짝 중2병 같고 재밌다.





    19. 황제와 여기사

    폐하가 3명이랑 혼인할 때 콱 쥐어 박고 싶었다. 이거 약간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덕임이가 이산의 성은을 거부하는 것과 같은 이유로 여기 여주도 폐하의 성은을 자꾸 거부함. 로맨스보다는 현실적인 부분에 치중한 짠내 나는 대서사.





    20. 다행인지 불행인지

    맨 뒤에 둘이 키스씬 겨우 나와요 재미는 있으나 스킨쉽 없는 로맨스임.





    21. 나를 찌르는 가시

    앞부분만 잼나요




    22. 토끼와 흑표범의 공생

    한 86퍼까지 재미있게 읽다가, 후반부에 가문에서 둘의 결혼 안된다고 난리칠 때 하차함. 여주인공 토끼가 좀 답답할 때가 많았음.





    23. 내 동생 건들면 너희는 다 죽은 목숨이다

    아니 신박한 전개, 여지껏 없던 코미디.





    24. 망할 가문을 살려보겠습니다.

    읽었으나 무슨 내용인지 말해 줄 순 없지만 재밌어





    25. 최강자 남주의 라이벌을 그만 두었더니

    라이벌을 그만두니 남주랑 절친되고 남주가 쫓아다님





    26. 어차피 조연인데 나랑 사랑이나 해


    깅깅자가 하두 말을 안들어서 하차함. 휴 웹툰으로 보니 다시 재밌긴 하던데? 여주가 남주 말을 하도 안듣고, 여주가 남장하고 다니면서 온갖 사고를 다 침. 골때리는 재미.





    27. 폭군의 애착인형

    불행한 척... 슬픈 척....아픈 척....





    28. 신데렐라는 내가 아니었다

    남주가 계속 플러팅함. 남주가 좀 더 빨리 고백 했으면, 계속 봤을텐데.




    29. 넷카마 펀치

    오 재밌다.. 생각보다 재밌다. 내가 게임을 좋아해서 그런듯.






    30. 역공

    흠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들 꼭 있더라. (헌신공 X g랄수)





    31. 같은 공기 마시지

    내가 이거 좋아하면, 왜 이런 남주 좋아하냐고 사람들이 물어보더라.





    32. 럭키펀치

    이것도 조폭 이야기. 다소 잔인하고 자극적이다. 음.......나는 좀 무서웠다! 남주가 넘 잔인한 성정이다.







    33. 호식이 이야기

    내사랑! 호식이! 최고야! 3번 정도 읽은 듯.





    34. 마법사를 꿀꺽한 아가씨

    마법사를 꿀꺽한 성기사, 성기사를 꿀꺽한 마법사는 재밌게 봤어요. '아가씨' 편은 내용이 길어지고, 서사가 생겨나고, 흥미가 떨어졌어요. 중도하차.





    35.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유수희)

    후회남의 정석이라 시작함. 아직 연재중





    36. 녹음의 관

    여주랑 남동생(남주)랑 사귀기로 할 때 하차함.





    37. 역하렘 게임 속으로 떨어진 모양입니다.

    남주가 여러명 나오는게 저는 싫은가 봐요.






    38. 악역에게 정체를 들켜 버렸다.

    웹툰으로 잘 보고 있어요. 둘이 키스함..! (그래서 정체는 언제 들켜?)





    39. TL 소설 속 시녀가 되었습니다.

    오...내 스탈임. 재밌어....폐하가 성녀 구할 때 짜증 진성 났음. 외전 부분에서 다른 조연과 여주 커플 나올 때 노잼이었어요. 황제랑 여주 이야기 더 보여줬으면 좋았을 텐데.

    성녀를 생산해 내는 교단의 비리, 쓰임을 다한 성녀는 죽는다. 여주는 성녀의 대체품 일 뿐....폐하는 과연 여주를 선택할까?





    40. 악역의 엔딩은 죽음 뿐

    결말만 봄. 음...그 노예 남주... 그냥 키링으로 남지 그랬어...







    41. 사실은 내가 진짜였다.

    웹툰으로 재밌게 보고있어요




    Part 3.여기까지 쓴다.


    요즘은 완결까지 읽기가 힘들어 져서, 집중력 문제가 생긴 게 아닐까? 이런 생각도 든다. 끝까지 읽질 못하니 리뷰도 통 쓰질 못하고 있다 ^^. 재밌는 소설 있으면 여러분들도 추천 좀 해주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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