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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훼손된 자리에 남은 것은 (줄거리, 결말, 스포)
    동생이 리뷰함/로판 줄거리, 결말 스포 2022. 9. 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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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기 전:
    네이버에서 이용권을 5장
    무료로 준다고 해서 읽기 시작
    아니...이 존잼 대작 핵잼 스멜은 무엇?!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광고에 가입해서,

    쿠키를 100개 획득한다
    출근해야는데 밤새도록 읽는다.)






    읽은 후:
    '네임'이 발현하는 세계관
    여기 네임 맛집이네
    (훼손은 무엇이 훼손 된다는 말일까?)



    [네이버시리즈 로판 추천 / 로맨스판타지 추천]

    훼손된 자리에 남은 것은


    글쓴이: 몽슈
    플랫폼: 네이버시리즈[독점]

    #계약관계 #상처녀 #소유욕 #집착남주 #도망여주 #네임드 #네임 #네임발현 #로맨스판타지추천 #로판추천 #공작남주 #P폐물로판 #P폐여주 #반항여주 #일방네임 #쌍방네임 #완결로판추천 #P폐물 #P폐로판 #혐관로판






    #훼손된 자리에 남은 것은 줄거리
    #훼손된 자리에 남은 것은 결말
    #훼손된 자리에 남은 것은 엔딩
    #훼손된 자리에 남은 것은 스포





    제국의 실세, 황제에 버금가는 권력을 지닌 유스투티아 공작 발데리온
    (금빛 눈동자, 흑발 존잘남)

    황태자 다일런은, 발데리온을 불러
    자신의 장-난-감을 가져가라고 한다.

    그의 장-난-감은,
    '가여운 리레트'


    리레트의 가문은
    블레윗 후작의 반역으로 인해 멸문당함.


    하지만, 참수 당일 날 황태자 다일런은 변덕을 부려 반역 가문의 여식, 리레트 블레윗은 살려둔다.
    (이유는 눈빛이 마음에 들어서 어쩌고 저쩌고)

    여주 반항아 재질임. 세계관 최고 미녀 설정이긴 함.


    하지만, 살아있는게 더 지옥이라 여겨질 만큼 황태자는 리레트를 장난감 취급하며 괴롭힌다.

    (예쁜 드레스 입혀놓고, 옷을 일부러 훼손 시키기 / 여주를 사냥감으로 풀어놓고 샤낭도구로 위협하기 / 다일런 황태자의 정신병적인 (29) 행위를 지켜보도록 하기 / 채찍으로 못살게 구기 / 일부러 다리를 못쓰도록 댕강하기 등등.)


    **애드센스 정책(성적 자극 콘텐츠 삭제)을 준수하기 위해 수정을 거듭했음을 알려드립니다 **




    어느 날, 리레트의 신체에 '발데리온' 공작의 이름이 나타나고 리레트는 일주일 넘게 발현열을 앓는다.
    (신체가 불에 타는 듯한 작열통을 겪는다)



    네임이 발현하면 '상대방'과의 접촉이 있어야만 발현자는 생존할 수 있음.
    (접촉 못하면 몸이 굳어서 죽음에 이르게 됨)


    불행히도 리레트에게만 발데리온의 이름이 나타난 상태.
    (일방발현, 쌍방발현이 있는데, 리레트에게만 발현된 상태)



    발데리온에게는 리레트의 이름이 발현하지 않음. 하지만, 일방 발현이라 하더라도 1년 내에 상대방도 발현할 수도 있으므로 발데리온은 리레트를 저택에 가둬둔 채 1년간 지켜보기로 한다.


    하지만 리레트는 죽음을 불사하고 도망치고자 한다. 다일런에게는 그저 토이(toy)로 굴려지고, 발데리온에게는 네임이라는 운명의 장난으로 엮여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살아가야하는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고자 함.



    본인의 자유의지로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자 하고, 저택에서 도망쳐 나가 눈내리는 설원에서 쓰러져 생을 마감하려 한다.
    (하지만, 발데리온에게도 리레트의 이름이 나타나면, 발데리온은 리레트가 필요하니 결코 죽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



    자신의 죽음마저 선택 할 수 없는 리레트. 공작은 설원에 쓰러져 있는 리레트를 데려와 치료한다.







    #훼손된 자리에 남은 것은 결말
    #훼손된 자리에 남은 것은 엔딩
    #훼손된 자리에 남은 것은 스포







    리레트는 공작가에서 도망치기 위해,
    (돈이 있어야 도망가니깐) 발데리온에게 자신을 하녀로 고용할 것을 제안하고, 리온은 이를 수락한다.
    (리레트가 맨날 분홍 눈알 부라리면서 식탁 다 뒤 엎고 밥 안먹고 난리치니, 리온이 어쩔 수 없이 수락함)


    **표지의 하녀복장 리레트와 리온 완성**




    리레트의 '네임'저주를 완화하기 위해 발데리온과 리레트는 어쩔수 없이, 하루에 30분씩 접촉을 하고 저택의 사용인들은 리레트가 공작의 애인이라고 오해한다.

    (리레트의 등짝에는 발데리온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이름의 주인이, 이 '네임'을 만지면 29적인 텐션- 자극을 유발한다는 설정임. ㅋㅋㅋ혐관 관계 맛집이네 진심...)

    (리레트는 자신의 신체적 반응을 숨기려 하지만
    발데리온은 자꾸만 더 깊숙히 자극하고...
    둘 사이의 29적인 긴장감이 장난 아님.)



    리레트는 발데리온과의 접촉을 끔찍하게 싫지만, 다일런과 달리 자신을 치료해주고, 구해주고, 만져주며 상냥하게 구는 리온에게 스며들고,
    (리며든다~~~) 발데리온은 역시 자기 싫어하는 분홍빛 눈동자(세계관 최고 미녀)에 자꾸 감긴다. (혐오관계/혐관 서사는 언제나 흥미롭지~)


    한편, 하녀중의 한명인 '헤일리'가 계속 리레트를 괴롭히고, 리레트가 공작가의 보석을 훔쳤다고 누명을 씌운다.

    (헤일리는 평소에도 다른 하녀들 괴롭히고 내쫓고, 공작의 차시중을 자기가 독차지 했는데 공작이 리레트 편애하니깐 질투나서 리레트 괴롭힘.)

    하지만 발데리온은 자신이 리레트에게 준 것이라고 말하며 리레트를 변호 해준다.
    (공작 여친이라고 인증하냐고~~~)


    이 일로, 오히려 헤일리가 무고한 사람을
    모함했다며 공작가에서 쫓겨난다.


    발데리온은 리레트를 사냥제 파트너로 데려가고,
    (떨어져 있으면 리레트가 도망갈 궁리만 하니깐, 곁에 둬야지 안심.)

    발데리온의 약혼녀 카밀레 플로이덴 영애는 질투를 느끼고 리레트를 독 중독으로 시해 하려 한다. (다일런이 힌트를 줘서, 리레트가 블레윗 가문임을 눈치채고, 멸문가의 여식이니 그냥 죽여도 상관없다고 생각함.)



    (카밀레의 스파이가 공작의 저택 안에 있었고,
    리레트가 자주 먹던 **음식 안에 일부러 유독 성분의 화학물질을 넣음)

    ** 발데리온의 방에 야참으로 넣어두던 샌드위치. 하녀가 되고 나서, 주변 하녀들의 괴롭힘으로 인해, 리레트는 식사를 계속 굶게 되고, 발데리온과 접촉하는 30분 사이에 배가 고픈 리레트는 샌드위치를 아주 맛있게 먹음. 리레트가 잘 먹으니깐 발데리온은 내심 좋아하면서, 리레트 먹으라고 매일 샌드위치를 가져다 둠 ㅋㅋㅋㅋㅋ


    독에서 깨어난 리레트는 혀가 마비돼서, 자신의 혀가 아닌 것 같다고 말하고, 리온은 리레트에게 마비된 혀를 푸는 방법이 있다며 알려준다.
    (어떻게 알려줬을까~~ 과연~~~ 소설로 보세요~~)


    공작이 약혼녀도 있으면서, 저라다가 사생아라도 보면 어쩌려고 하냐는 하녀들의 이야기를 들은 리레트는,

    리온에게 피/임은 제대로 하고 있냐고 물어보고 리온은 너같은 천한 것의 태에는 씨-앗을 뿌리지 않겠다며 리레트를 상처주는 말을 한다.
    (리온님아 왜이러세요)


    (둘이 싸운 상태에서 물어봐서 리온이 나쁘게 말함. (근데 지금 왜 싸웠는지 기억이 안나네. 싸운다고 저렇게 말하는 거 뭐야;;))


    (정원사랑 리레트랑 친하게 지내니깐 질투했었나 그랬던듯)



    한편, 다일런은 마약에 찌들고 인생에 무료함을 느낀다. 리레트의 반항적인 분홍 눈빛을 그리워 하고, 은발 머리를 불러들여 눈에 분홍 색소를 입히는 실험을 계속한다. 사람들은 눈이 멀고 , 고통에 몸부림 친다. 발레리온은 그런 다일런을 보며 생각에 잠긴다.
    (리온아 황좌를 엎어버려)





    리레트는 네임 발현으로 인해
    고통스러운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고,
    왜 자신만 잃고, 앓고, 힘들어야 하냐는 말에

    리온은 플로이덴과 파혼을 감행하고, 자신도 리레트를 위해 가문 최고의 거래를 포기했음을 말한다.
    (욕실에서, 뜨거운 열기가 피어오른다.)



    공작의 방에서 황태자의 서신을 우연히 보게 된 리레트는,
    '이름이 발현하지 않으면, 장난감을 돌려주기로 한 약속을 잊지마'란 내용을 보고, 발데리온이 자신을 다시 그 생지옥으로 보내기로 약속 했다는 사실에 큰 배신감을 느낀다.

    (리온이 리레트에게 리며들기 전에 했던 약속이긴 함;;; 발데리온아 리레트 안돌려보낸다고 답신하고 불태워 버렸어야지 편지를 왜 그딴데 둬서 우리 리레트가 보게 만드냐 ^^ 못난놈)




    리레트는 그런 리온에게 리며든, 자신을 후회하고 헤일리가 자신을 모함할 때, 숨겨뒀던 보석(따로 챙겨둠)을 들고 공작가에서 도망친다.

    (발데리온 앞에서는 순한 양처럼 굴면서 뒤로는 리온한테 잠들게 하는 약을 먹여서 푹 재움.)


    아이러니하게도 여주가 도망치자 마자,
    발데리온에의 이름에 리레트의 가슴에 새겨진다.
    이름이 쌍방발현한다. 하지만 그의 곁에 리레트는 이미 떠나버리고 없다.
    (후회남 시작인가?)



    발데리온이 아파서 일주일 넘게 앓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다일런은 네임이 발현했음을
    눈치챈다.
    (눈치개빨라)

    하지만 리레트가 있으면 금방 나을텐데
    계속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공작의 행적을 보고
    리레트가 도망갔음을 눈치챈다.

    다일런과 발레리온은 레리트를 계속 추적하고
    과연 누가 먼저 레리트를 발견할까













    겨울이 오기전,
    흔적을 지우기 쉬운
    우기를 골라 도망 쳤건만,

    레리트의 예상과는 달리
    항구도시에는 계속 폭설이 내려
    레리트는 오도가도 못하고 고립된다.


    걸어서라도 산을 넘기로 한 레리트는
    무리하며 걷다가 산속에 홀로 쓰러진다.



    하지만 자연학을 공부하며 산속 오두막에서 지내는 자연학자가 레리트를 구해주고, 레리트가 임신 한 거 같다며 알려준다.
    (내 기억이 맞다면...이때 안거 같음)



    발데리온은 항구도시에서 황태자의 기사단을 보고, 다일런이 먼저 리레트를 찾아 데려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정황상 눈치상)


    다일런은 리레트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 리레트의 아이를 자신의 아이처럼 키우고 발데리온 공작가를 멸문시킬 꺼라고 말한다.

    (임신한 거 숨길라고 했는데 황궁의테 검사받다 들킴 ㅠㅠ)

    (다일런은 평소 리온이 자주 선을 넘는다고 생각하고 리온 띠껍게 여김.)


    더이상 황태자의 만행을 참고 견딜 수 없는 발데리온은, 세간에는 죽을 줄로 알고 있는 삼황자
    (공작가에 숨겨놓은 제3 황태자)를 내세워 현황제와 다일런을 황좌에서 끌어 내린다.(다일런의 공작가 멸문 계획 실패~~)


    심성 고운 3 황자가 황제가 되고,
    제국에는 평화가 온다.


    한편, 리레트의 임신 소식을 들은 발데리온은
    다일런의 아이인가?
    이딴 헛소리나 지껄이고...
    (날짜 계산 못하냐 ;;; 리레트 도망간지 2주도 안된거 같은데 무슨;; 리온아)



    자신의 아이 임을 알고, 리레트에게 결혼하자고 청혼한다. 리레트는 부친의 선택이 옳았으니 가문을 복권시켜 달라 하고, 리온은 리레트 블레윗 후작과 결혼한다. 해삐엔딩. 끝.



    《 동생 리뷰


    작가님이 글을 잘쓴다.
    필력이 좋아 후루룩 읽힌다.
    이틀만에 다 읽은 듯.

    리온의 약혼자 역할이 넘 약함 ㅋㅋㅋ
    한번 더 중독 시도  할 줄 알았는데 한방에 치워짐. 악역이 약해!

    다일런 미친 ㅜㅜ 징그럽다...
    비정상적인-미친사람- 쫄깃 이런 느낌이 아니라 그냥 좀 거북스러웠다. 웹툰화해서 존잘남으로 나오면 승화 될지도 모르겠음.

    리온에게 이름 발현되고,
    리레트 못만나서 심장 한 번 멈춰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금방 재회함.

    이야기 전개가 빨라서 좋다. 고구마 없음.

    다만 리온이 리레트 떠난거 알았는데 왜 떠났는지 그런거 안 궁금해 하는 거 의외.

    서로 버렸다 생각하고 혐관 오해 할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빨리 만나서 화해함.
    (리온이 널 사랑하게 될 줄 몰랐다고 얘기할 때 한방에 다 오해풀린 듯 ㅋㅋㅋㅋㅋㅋ 고백도 망설이지 않고화끈하게 함.

    오해가 길어지면 읽기 힘들긴함.)


    여주는 많이 구르는데, 그에 비해 남주는 덜 구른다.
    (리온 구르는거 보고싶다.)


    외전 나왔으면 좋겠다.


    여주인공 '블레윗'이라는 성이 이쁘다!

    몽슈 작가님 다른 소설을 읽어봐야겠다. 끝.



    ****애드센스 정책(성적자극 내용 삭제) 을 준수하기 위해 해당 포스트는 수정을 거듭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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