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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신록: 진 (19) (시대물, 코믹물, 단편, 짧고 달달함, 힐링툰)
    언니가 추천하고/비엘,BL 읽고 재밌는 것만 추천 2022. 11. 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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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창 야화첩에 빠져 시대물만 찾아보다가, 발견하게 된 귀중한 작품. 애신록은 시대극 일상툰, 코믹물로 메인 4 커플의 옴니버스식 힐링툰임. 읽으면 추워지는 요즘, 잠자리에 들기 전에 따뜻한 코코아 대신 애신록 한 페이지 읽으세요. 달달해서 죽음.



    읽은 것 중에 재밌는 것만 씁니다

    동생리뷰 의식의 흐름대로


    [19금 비엘 BL 추천]

    애신록:진 [BL]

    작가: 으자

    떡을 잘하는 맛집입니다!
    살색-매운맛 5점
    소장가치 5점
    재방문의사 5점


    버전이 두 가지인데, 일단 애신록:진으로 19 버전을 읽고, 네 커플의 이야기가 재밌다면 시대물 일상툰 애신록을 읽으면 된다. 19 버전은 실망하지 않을 걸? 동생 리뷰 믿고 읽으시라. 배경은 조선시대와 유사한 설정을 가진 가상의 시대 [유]라는 곳이다. 조선시대랑 흡사하지만 조선시대는 아니니 뇌는 빼놓고 읽으면 된다!



    ** 애드센스 정책과 심의를 준수하기 위해 해당 포스팅은 수정을 거듭 진행했습니다**



    키워드 01 # 전하 (왕 ) X 신하 (서안)


    저잣거리에서 잠행 중인 전하(왕)는 과거시험을 치르러 수도에 올라온 서안을 주막에서 우연히 마주치고, 시험을 보러 온 이가 술을 마시냐며 말을 건다.

    서안은 술을 잘 마셔서, 서너 병 정도는 끄떡없다고 대답한다.

    (술 먹고 수능시험 보는 격 ㅋㅋㅋ 기백 넘치는 청년일세!)

    왕은 술고래 청년이라며 좋아한다.

    서안은 본래 공부가 취미이자 특기인지라 문과에서 장원 급제하고, 왕은 서안을 기억하고 그때 그 술 청년 아니냐고 큰소리로 서안을 칭찬한다.

    서안은 전하의 승은
    (임금을 밤에 모심)을 입어서 그렇다고 말실수를 하고 ㅋㅋㅋㅋ

    궁궐은 한바탕 뒤집어진다.

    자비로운 임금님 x 청춘 발랄 말괄량이 신하 서안

    애신 록:진 19에서 서안은 자신에게 수청을 내려달라고 임금을 조르고,

    하지만 임금님은 절대 선을 넘지 않으려 하는데,

    참다못한 서안은 결국 임금에게 꾀를 내어 임금에게 술을 잔뜩 먹이고 취하게 만들어서 진심을 물어본다.




    키워드 02# 절륜한 세자 전하 (왕자 청록) X 체력 약한 호위무사 (가호)


    아침 해 뜰 때까지 밤새 가호를 괴롭히는 세자 전하.

    가호는 당분간 자신에게 손대지 말라고 폭탄발언을 하고 한 달간 체력을 기르는 특별훈련을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세자 전하도 가호를 만나지 못하자 심심해서 남는 시간에 그냥 운동을 하는데...

    가호는 드디어 한달 간의 특훈을 마치고, 큰 맘을 먹고 청록을 찾아가는데, 그 사이에 청록의 절륜함이 더욱 상승했다?!

    결국 가호는 왕자의 아이를 낳아주겠다고 말하고, 생길 때까지 열심히 힘쓰기로 한다.




    키워드 03 # 까칠 대군 (청수) X 댕댕 호위무사 (초연)


    호위 기사 초연의 몸에 무수한 상처가 있는 걸 보고, 어느 날부터 대군은 초연의 몸에 난 상처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청수는 그 상처들이 다름 아닌 자신 때문에 생긴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초연에게 자신의 손을 묶으라고 말한다. 초연은 자신의 정실이니, 더 이상 천 것의 몸이 아니라고 청수는 초연에게 말해준다.

    (댕댕공 X 까칠, 앙탈, 요염수)


    키워드 04 # 지휘관 나리 (서령) X 부관 보좌(창랑)


    새로 부임한 나리 서령은 자신의 보좌관이 글을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글을 가르쳐 주기로 한다.

    새로 온 나리는 때때로 직설적인 말을 퍼붓으면서 종종 싹수가 없지만, 행동은 대체로 다정하다.

    창랑이 종종 보이지 않을 때마다, 서령은 차랑을 찾아다니고, 그러다 창랑에 관련된 질 나쁜 소문을 듣게 된다.

    하필, 창량은 담배를 피우고 싶어 대감집 영감 집에 있었는데, 창랑을 찾던 서령을 대감집으로 쳐들어가 현장을 목격하고 소문이 사실임이 알게 된다.

    (소문은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그것임. 애드센스 광고 심의를 준수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령은 화를 내며, 담배를 피우고 싶으면 자신이 줄 테니 그런 일은 하지 말라고 하고 창랑은 자신의 신세가 비참스러워 자신에게 잘해주는 서령을 피해 다닌다.

    서령 나리는 고귀한 신분이고, 다정하고, 학문이 높고, 직급도 높지만 청랑 자신의 삶은 모든 것이 정반대이다.

    가까이하기엔 너무나도 먼 나리. 청랑은 계속 서러워진다.

    창랑은 그냥 소리 없디 도망칠까 하지만, 서령은 얼른 창랑을 찾아내어 자신의 곁에 있으라며 고백한다. 둘은 과연 서로의 진심을 확인할 수 있을까!




    키워드 05 # 동생 감상


    짧은 분량이지만 매우 만족스러운 장면과 묘사로 동생 리뷰가 만족합니다.

    코믹하면서 일상 물, 힐링 물, 비엘, BL툰을 원했다면 애신록을 추천합니다.

    특히 네 커플 다 마음에 드는데 세자 저하와 대군 간의 로맨스는 어떨지?

    절륜공(다정공)과 미인수(G랄수) 아닙니까

    후회하지 않을 것임. 19 버전은 애신록:진을 찾아 봐야 함. 이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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