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4권러의 바이올린 업그레이드 후기 (중급자 바이올린)

중급자 바이올린 업그레이드 후기 공유합니다.

키워드 01 # 초보자 바이올린 드디어 업그레이드!

2019년도, 스즈키 3권 막바지에 이르면서 바이올린 업그레이드를 했다!

스즈키 4권은 새 바이올린과 함께 시작함. 기분이 조타쿠나.

바이올린 업그레이드 시기를 많이들 고민하는데, 초보자가 바이올린 바꾸기 가장 좋은 시기는 스즈키 4권 들어갈 때인 것 같다.

스즈키 4권에 일 때 바꾸면 좋은 이유는

-3 포지션 음악곡 등장 (비발디 가단조 협주곡 1악장, 3악장)

-마르텔라토 등장 (활 중요성 업업)

-직접 연주했을 때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는 단계가 되기 때문에, 내가 그었을 때 좋은 소리를 내는 바이올린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듣는 귀가 생김

-활이 현에 밀착된 소리를 연주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김

등등.

구입시기 : 2019년 4월 경

구입처 : 바흐악기사

구입모델 : 신포니아 100

구입가격 : 150만 원

선생님이 연주해보고 골라줌. 기분이 좋다구나.

뒤판은 호랑이 무늬가 이쁘다.

바이올린 업그레이드 - 스크롤이 이뻐야 한다

바이올린 업그레이드 - 옆도 영롱

호랑이 무늬 뒤태!!

넥이 얇고 이쁘다

앞판도 이쁘다

바이올린 업그레이드 - 나무결 무늬가 살아있다

학원 연습용 악기와 비교샷

나무가 다르면 소리도 다르다

브릿지도 맘에 든다

키워드 02 # 스즈키 4권에서는 무조건 바이올린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초보자 때는 20만 원짜리 당근에서 구입한 걸 썼는데, 스즈키 권수가 올라가면서 소리에 대한 욕심이 생긴다.

선생님은 굳이 바꾸라고는 안 했는데, 내가 악기 욕심이 생겨서 바꾸고 싶다고 얘기했더니 흔쾌히 악기를 골라주심.

혼자 가는 것보다는 역시 선생님이 함께 고르는 게 든든하다.

100만 원짜리와 150만 원을 연주해보더니 차이가 크다면서, 150만 원짜리로 골라주심.

내가 보기에도 잘 산거 같아서 뿌듯하다!!

바이올린 악기 업그레이드 후기


G선 소리가 커진다

울림이 좋아진다

넥이 얇아서 운지가 쉽다

비브라토가 잘 된다

3 포지션에서 예쁜 소리가 난다

포르테피아노 등 다이다믹 표현이 가능해진다.

볼 때 이쁘다.

내 악기로 연주하다가, 학원에 비치돼 있는 연습용 악기를 써보면 진짜 소리가 다르게 난다는 걸 실감한다.

즉, 선생님은 10만 원짜리 악기로도 고급진 소리를 내지만

나는 100만 원짜리가 악기가 있어야지 그나마 좋은 소리가 난다는 이야기다!

초보자 일 수록 좋은 장비를 구비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이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