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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숙혜 이중첩자 결말 (엔딩, 스포) (19금 로판추천)
    동생이 리뷰함/로판 줄거리, 결말 스포 2021. 12. 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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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식의 흐름대로 / 동생 리뷰※
    언니가 추천하고 동생이 씀

     

    피숙혜 이중첩자




    읽기 전:


    피폐 물이
    인기라며?

    (그래서 작가님
    성함이 피...?)







    읽은 후:


    아니
    새드엔딩 일까 봐
    잠 못 이루겠다

    (미친 듯이 결말을
    찾는데 찾을 수가 없다.
    그래서 내가 쓴다.)






    이중첩자 요한






    [로판 리뷰/로판 추천/로판 후기]
    19금 로판 추천 / 19금 로판




    이중첩자



    지은이: 피숙혜
    플랫폼: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동생 별점: ☆☆☆☆☆☆☆
    대존 잼 그러나 2번은 못 본다.


    (너무 재미나서 잠 못 자서
    일상생활이 피폐해진다.)







    관람 포인트:

    과연
    미치지 않은
    등장인물이


    있긴 한 건가
    곰곰이 생각해 본다.






    이중첩자 결말 스포

     

     

     




    #의식의 흐름대로 작성함.
    #이중첩자 결말 스포 있음.






    ◇ 사샤 그리고 요한

     

    솔직히 읽는 내내
    사샤가 요한 죽이는 거 아닌지
    걱정돼서 잠 못 잠.


    아니면 반대로
    사샤랑 요한이 둘 다 죽는 거
    아닌지 그런 생각이 들었음.


    피폐 물의 완성은 뭔가
    항상 해피엔딩 아닌
    해피엔딩이니까...?



    왕 단순하고
    왕 재미나는
    로판 소설을
    추구하는 나로서는


    해피엔딩이 아니면
    하차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음.



    이중첩자의 결말을
    미리 알고 싶었고


    하지만 이중첩자의
    줄거리와 결말이

    잘 나온 글을 볼 수가 없었꼬
    그래서 내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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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첩자 줄거리:

    네이버 웹툰으로 일단 보세요.ㅋ








     




    이중첩자 결말(스포):






    사샤는 요한이 건네준
    기밀정보로 연합국에
    이중첩자로 건너가고




    연합국은
    독재국가 도첸을
    무너뜨린다.






    드디어 냉전은 종식되고
    도첸 국의 수많은 학살자들은
    사형을 선고받는다.



    요한 또한 감옥에 수감되어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존 로랑이 나타나
    요한을 데려가고,




    나신으로 투옥되어 있는 요한에게
    남길 것이 있는지 물어본다.

    (사망플래그?!)




    요한이 마지막으로 벗어놓는
    옷 주머니에서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던 머리카락 한 줌을 발견하고


    존 로랑은 사샤에게
    요한의 마지막 물건이라면서
    머리카락을 전해준다.



    존 로랑은 그제야 그것이
    사샤의 머리카락 임을 안다.






     





    도첸 패망 후,
    사샤는 요한을
    그리워하며 지낸다.




    그렇게 3년이 지난 어느 날,
    사샤는 백금발의 멋진 신사가



    금방 여기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는



    혼비백산하여 누군지도
    모를 신사를 쫓아간다.







    '울컥 눈물이 났다.


    그만해, 사샤.


    그는 죽었어.


    또다시 허상을 좇고 있어.



    그는 돌아오지 못해. 알잖아.



    그는 죽었어.'







    백금발의 신사가 나타나
    사샤가 길바닥에 흘린
    머플러를 그녀에게 둘러준다.


     






    사샤는 그의 멱살을 잡는다







    백금발의 신사는, 바로 요한이었다.




    "말해. 요한"




    "빨리 말해! 날 사랑한다고!"




    요한이 입술을 달싹였다.





    ".... 널 사랑해, 사샤"






     






    ◇ 사샤와 요한의 재회






    사샤는 요한이 죽은 줄 알았다.
    갑자기 나타난 요한을 보자,
    사샤는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린다.








    요한은 사실 지난 3년간
    사샤를 지켜봐 왔다.




    (요한은 자신의 신분을 버리고,
    죽음을 가장해 레드 본을 쫓고 있고
    존 로랑과 한 팀이다.)




    왜 그동안 자신을
    보러 오지 않았냐 물으니





    요한은, 사샤가 자기를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몰라서
    올 수가 없었다 대답한다.


    (사샤가 욕을 시원하게 해 준다.)

     





    요한은 하루 정도만
    머물고 떠나야 한다 말한다.


    사샤는 요한에게,
    요한의 아이가 가지고 싶다 말한다.



    (***이중첩자 소설로 꼭 보세요***)




    둘이 밤을 보낸 뒤
    화이트(요한의 새 이름)는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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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중첩자 외전

     

    요한은 디디에게
    편지를 쓴다.

    첫눈에 사샤를
    사랑하게 되었고,


    그녀가 죽지 않았으면 했던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편지는 불태워 버린다.




    사샤는 고향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고
    요한은 몰래 사샤를 찾아가


    사샤를 창문 너머로 본다.
    사샤는 낯선 이의 기척을 느끼고
    바깥에 총질을 한다.


    요한은 총에 거의 맞을 뻔했지만
    나무 뒤에 숨는다.
    요한의 웃음은 멈추질 않는다.



    (사샤가 잘 지내고
    낯선 기척에 총질도 할 만큼
    자신을 지킬 힘을 가진 게
    기쁜가 봄.)






    요한과 존 로랑은
    다시 레드 본을
    추적하러 떠난다.



    소설은 이렇게 끝난다.









     





    ◇ 동생 감상




    <먹먹문>



    가슴이 먹먹하여
    잠을 자지 못합니다.




    가슴이 먹먹하지만
    밥은 잘 먹습니다.




    해피엔딩이라면
    해피엔딩이지만,



    동생은 왜 이리도
    슬픈지 모르겠습니다.



    적국가의 두 사람이니
    한 국가가 망한 이상



    두 사람이 함께 살면
    위험 한 건 알겠습니다.


    하지만 제발
    작가님




    요한과 사샤가
    둘째도 낳게 해 주세요.



    피숙혜 작가님에게
    먹먹문을 발표합니다.



    그리고
    셋째도 낳아주세요....




    <먹먹문 끝.>














    #내 멋대로 망상#
    이중첩자 가상 캐스팅




    요한 폰 윌렌도르프

     

    제임스 맥어보이

     






    글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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