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합법적 악역의 사정 줄거리, 결말 소개 (리디북스 로판추천)
    언니가 추천하고/로판 줄거리,결말 소개 2021. 12. 24. 10:21
    728x90
    반응형



    ※의식의 흐름대로 / 동생리뷰※

    언냐가 추천하고 동생이 리뷰함

     

    합법적 악역의 사정 결말, 줄거리 소개

     

    읽기 전:

    합법적 악역?
    또 악역에 빙의하는 흔한
    클리셰 인가.












    읽은 후 :

    악역을 합법적으로 죠지는 여주.
    생각치 못한 반전물....(혼미)







    관전 포인트:

    무뚝뚝 남주가
    사랑둥이가 되는 걸
    지켜본다.
    (흐뭇)






     



    [리디북스 로판추천/ 로판리뷰]



    합법적 악역의 사정

    지은이: 꿀이흐르는
    펴낸곳: 로즈엔
    프롤로그 웹툰: 오프카
    플랫폼: 리디북스


    동생별점: ☆☆☆☆ 유잼

    (완성도 높은 로판소설.)

     

    키워드: #은발 남주 #북부 대공 #북부 빙하 수호 #기사 #슈테른 #성녀 #능력캐 여주 #능력갑 여주 #무뚝뚝 남주 #감기는 남주 #공작 남주 #반전 로판소설 #여주 바라기 남주 #집착 남주 #여주 바라기 남주 #마수 #마영 #마기 #그랑제 반 셰에트 #글릭 제국









    # 의식의 흐름대로 작성함
    # 결말 스포 있으니 유의바람





    ♤합법적 악역의 사정 줄거리, 결말 소개

    읽을까, 말까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로판 추천, 리뷰, 후기, 소개글 입니다.




     






    ♤ 등장인물 소개

     

    합법적 악역의 사정 여주 세리아 슈테른 (켈리든 후작 영애)


    ♤ 세리아 슈테른

    글릭제국, 서부 명문가
    켈리든 후작가의 영애



    : 이름은 세리아 켈리든
    : 직업은 세리아 슈테른



    (슈테른이란, 신성 왕국에서
    신탁을 받은 자에게
    내려주는 칭호임.


    슈테른에게는, *성좌금 갑옷의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이능이 있어 귀한 대접을 받는다.)


    *성좌금 갑옷: 마수들이 내뿜는
    마기로부터 인간의 육체를
    보호해주는 금속이 성좌금임.




    하지만 성좌금은 온도가 낮아
    그냥 입으면 인간은 체온이 낮아져
    죽음에 이르게 된다.


    슈테른은 이 성좌금 갑옷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능력이 있다.


    단, 슈테른에게서 멀어지면 성좌금의
    온도가 내려가 목숨을 잃는다.



    합법적 악역의 사정 (지은이: 꿀이 흐르는)


    ♤ 칼리스 하네톤 (남조/금발)


    현재 세리아의 약혼자.
    칼리스는 팔이 썩는
    불치병에 걸렸었는데,

    세리아가 이걸 정성스레
    치료해주고, 칼리스는 원작과
    다르게 세리아에게 청혼한다.

    (원작에서는 리나를 좋아함.)









    합법적 악역의 사정 남주 르쉐 베르크 대공


    ♤ 르쉐 베르크 대공 (남주/은발)

    원작에서는 리나의 남편이었으나,
    현재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세리아와 결혼하게 되는 남주.

    마수의 무덤이라 물리는
    얼어붙은 호수, 빙하의 결계를
    수호하는 베르크 가문의 공작이다.


    (제국을 수호하는 17가문을
    그랑제 반 셰에트라 부르는데,
    칼리스와 르쉐가 이에 해당한다.)








    사진 없음

     


    ♤ 유리나

    원작에서는 여주 였으나,
    현작에서는 쩌리,악역, 찌질한 역할.
    눈치없고, 개념없고, 멍청하다.
    성녀이자, 슈테른 이라는 설정이다.














    ♤ 간략 줄거리


    세리아는 눈 떠보니,
    희대의 악녀에게 빙의해 있다.


    원작에서, 세리아는
    주인공인 리나를 납치, 감금하고

    살해하려 하다가
    남조 칼리스에게 죽임을 당한다.




    세리아는 자신의 끔찍한
    원작에서의 결말을 피하기 위해,
    칼리스의 병을 치료해주고
    착하게 살아간다.





    원작에서 칼리스는, 자신의
    병을 치료해주는 리나에게
    반하는데 현작에서 칼리스는
    세리아에게 반하고
    둘은 결혼하기로 한다.






    세리아는 슈테른이기 때문에,
    베르크 영지와 같은 신성력이 있는
    장소에서만 혼인이 가능하다.






    칼리스와 세리아는
    혼인을 올리기 위해,
    베르크 대공령을 방문해
    르쉐를 만난다.





    그곳에는 성녀인 리나도
    신관들과 함께 와 있다.





    (리나는 세리아의
    웨딩드레스를
    '구경'해도 되냐고 하지만,


    디자이너 베고니아는
    웨딩드레스 시착은 구경거리가
    아니라며 리나를 쫓아낸다.)






    리나는 칼리스가
    자기 친구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이름도 부르지만

    아이손 자작은
    칼리스 하네톤 후작은


    곧 결혼 할 예정이니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도록 충고한다.

    하지만 리나는
    우리는 그냥 친구라며
    웃어 넘긴다.

    (발암 캐릭터, 리나)



     




    ◇ 빡침 포인트 1

    칼리스는 세리아 드레스를
    트집 잡으며, 디자이너 베고니아를
    폄하하고 드레스를 바꾸려고 한다.

    이유는 베고니아가 리나를
    하대하고 무시했기 때문임.

    (하지만, 내쫓은 이유는 리나가
    세리아를 '구경'거리로 말해서임.)



    칼리스는 자꾸 세리아 보다
    리나를 더 챙기고,
    르쉐 베르크는 칼리스와
    리나가 바람피냐고 비아냥 거린다.

    (르쉐가 오히려
    세리아를 더 챙긴다.
    감기 걸릴까봐 망토를 덮어준다.)







    ◇ 빡침 포인트 2

    리나는 칼리스에게 무리하게
    멀리(빙하) 나가자고 부탁하고,
    칼리스는 거절 못하고 함께 따라나감.

    폭설을 만나 둘은 조난 당하고,
    칼리스는 예정되어 있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다.


    슈테른의 결혼식은
    시간과 장소가 어긋나면,
    슈테른 몸속의 신성력이 폭발하여
    세리아가 매우 크게 다치거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반응형




    ◇ 임시 결혼

    세리아는 결혼식장에
    홀로 서 있다.


    칼리스와 리나는 결국
    돌아오지 않았다.


    세리아는 피를 토하며 쓰러진다.
    신관들은 신성력이 더 꼬일 수
    있으니 세리아를 가만 두라고 한다.


    르쉐 베르크는 달려와,
    신관들을 무시히고 세리아를
    품에 안아든다.

    "당장 언약식을 진행해."

    르쉐 베르크는
    칼리스 대신 세리아와 혼약을 맺는다.



    합법적 악역의 사정 / 프롤로그 웹툰




    ◇ 르쉐와 세리아

    세리아는 르쉐와 결혼하고,
    칼리스는 리나와 결혼 해버렸다.

    (칼리스도 혼인을 안맺으면
    죽을 목숨이라 어쩔 수 없이
    옆에 있던 슈테른 리나와 결혼함.)



    북부 빙하에 위치한
    마물 경계를 지키기 위해서는
    슈테른이 필요하니,

    (성좌금 갑옷을 입은
    기사들이 마수를
    무찌를 때 슈테른이 필요.)


    세리아는 르쉐를 위해
    임시 혼약 관계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한다.



    르쉐는 세리아에게
    임시 대공비 역할을 해달라 하고,
    세리아는 연회도 열고
    최선을 다한다.


    베르크 기사단장 앨리엇,
    수석보좌관 리논,
    세리아의 기사 애비게일 (비비)의

    삼각관계 인듯 아닌듯,
    썸인듯 아닌듯,
    관계가 이어진다.

    (조연 럽라인 지켜보는 재미...)


    (칼리스는 리나와
    이혼하겠다 하지만,

    세리아는 완전히
    칼리스와의 이별을 선언함.)



     




    ◇ 빡침 포인트 3


    연회장에서, 세리아와 리나가
    단둘이 있을때 리나가 갑자기
    달에 끌려 들어가 사라진다.


    칼리스는 세리아가 리나를
    테라스 밖으로 밀었다고 오해하고
    세리아는 상처 받는다.


    (칼리스....노답....)






    ◇ 월계수 장원 (저택)


    르쉐는 세리아를
    '월계수 장원'에 데려간다.
    (대공과 대공비에게만
    보여주는 베르크의 본성.)



    저주의 부산물인 마기(마영)에
    의해 오염된 월계수 장원.


    집사 벤과, 마사가
    장원을 돌보고 있지만
    상태가 좋지 않다.


    세리아는 지하실에서
    청해의 함을 발견하고


    거기에서 주술을 행하는
    수상한 사람들을 발견하고
    르쉐가 이들을 체포한다.


    미에스와 (베르크 선대대공의 사생아/
    르쉐의 이복형제) 관련이 있고,


    미에스는 달을 위해 주술을 한다 대답한다.

    (달은 누구인걸까.)



    르쉐와 세리아는 한 침대에
    머물고, 일어나면 서로
    끌어안고 자고 있음.
    서로에게 감긴다.
    (달달 모먼트 연애 시작~~)


     



    ◇ 동생감상 1

    솔직히 월계수 장원 이야기
    나오는 부분이 좀 지루했고,

    여기에서 지하실 이야기는
    뭐고 주술이야기는 뭔지
    잘 이해가 안갔지만

    여기 고비만 넘기면
    뒤에부터는 재미나요.

    (미에스가 선대 대공의 사생아,
    저주로 인해 집에 묶인 사람들...
    청해함에 주술을 거는 겐샤.

    나중에 후반부랑 개연성 있게
    이어지는 것인지도
    이해가 잘 안갔음..... )

     

    728x90





    ◇ 르쉐 베르크의 달달 모먼트


    - 르쉐는 사람들에게 '첫사랑은
    못잊는 다'는 말 사실인지
    물어보고 혼자 빡쳐한다.

    (세리아에게 칼리스가
    첫사랑 일테니까 ㅋㅋㅋ)


    - 세리아를 아내라고 부른다.
    (말은 임시결혼 해놓고
    열심히 구애중임.)

    - 세리아 하고 싶은 거 다 해줌
    (세리아가 르쉐 패스라고 부름 ㅋㅋ)


    - 처음에는 침대에서 조신하고,
    갈수록 욕망에 충실해지는 타입.
    (동생이 만족할 만큼
    둘이 '사랑 만들기' 한다.)





    - 아내를 기다리는 남편의 마음
    알아달라면서 세리아 쫓아다님



    - 남편 좀 부려먹으라면서
    칼리스, 켈리든 쳐내기 잘 해줌

    (세리아의 첫째 오빠,
    카시우스 켈리랑
    결투해서 혼쭐내줌.)



     




    ****** 91화 ******

    세리아와 르쉐는 침실에서
    와인을 먹다가,
    세리아가 르쉐에게 실수로
    와인을 엎지르고 르쉐는
    젖은 옷을 벗는다.

    그리고...
    (소설로 확인하시라 ^,^)





    ◇중간 점검: 등장인물

    -카시우스 켈리든
    : 켈리든 후작가 장남
    : 세리아 첫째 오빠
    : 약혼녀는 올리비아 멘슬라

    : 리나한테 집적거리고 리나
    위해서 세리아를 해치려고 함.


    -니소스 켈리든
    : 켈리든 후작가 차남
    : 원작에선 리나 발닦개 였는데
    현작에는 그나마 세리아를 도와줌.


    -아모스 대신관
    : 리나 보호하다 마수에게 죽음.


    -애비게일 경 (비비)

    : 사형수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 운명 이었지만,
    세리아가 뛰어난 능력을
    보고 기사로 데려옴.

    자신의 목숨을 살려 주었기에,
    세리아에게 충성을 다함.

    (베르크 기사단장 앨리엇과,
    베르크 수석보좌관 리논과
    썸탄다. ㅋㅋㅋ)





    - 미유트 슈테른
    - 에키젤 황비 (별 비중 없음)
    - 뷰가즌 황자 (원작에서 리나와 관련 있는 인물들은, 리나를 맹목적으로 추종했는데 리나의 마기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 이었음. 세리아는 이를 신성력 폭탄으로 정화하는데, 뷰가즌은 정화를 받지 못했고 마기(마영)에 중독되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 합법적 악역의 사정 결말 (스포)



    • 세리아는 빙의 한 게 아니라 회귀함.
    • 무려 세번 째 삶이다.



    • 첫번째 삶에서, 세리아는 르쉐대공에게 첫눈에 반해 상사병에 걸리고, 르쉐 대공도 세리아에게 첫눈에 반함.

    대신전은 베르크 대공에게 청혼을 넣고, 르쉐는 이를 수락함. 하지만 둘은 단명해서 맺어지지 못한다.



    •두번째 삶은 세리아의 바람대로 평범한 대학원생의 삶. (세리아가 원해서 들어준 거임)



    • 세리아가 달이다.
    • 리나는 달을 위한 대체품, 소모품. 마기로 이루어짐.



    • 투반(세리아의 수호영)은 르쉐의 심장을 요구한다.



    • 리나가 임신한 건 그 누구의 신성력도 아님. (마기로 인해 임신함.)



    • 르쉐는 세리아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심장을 투반에게 주고 죽는다. 하지만 세리아는 투반에게 르쉐를 살려달라 빌고, 투반은 자신을 소멸해 르쉐를 되살려 준다.



    • 르쉐랑 세리아는 아기 낳고 잘 먹고 잘 산다.


    • 칼리스는 리나와 이혼한다. 칼리스는 더이상 결혼하지 않으려 한다. 후계가 없으면 가문은 절문하니, 세리아의 아기에게 하네톤 가문을 물려주고 싶다고 말한다. (세리아는 거절한다.)



     
     
     



    ◇ 동생감상 2

     

    칼리스 진심 구질구질 한데
    구르는게 아주 재밌고,
    (후회남 등장)



    리나는 멍청한데
    답답하기 보다는

    사연 있는 억울 악녀라,
    사건과 인물 속에서 리나의
    행동이 개연성 있게 전개됨.

    흥미로워서 술술 읽힘!


    (리나도 자신이 누군가의 대체품인 걸 알고 억울할 만 하고, 세리아는 현명하게 잘 대처한다.)



    작가님의 필력이
    좋아서 그런듯.



    사실 <꿀이 흐르는> 작가님의
    '슈공녀'는 읽다가 중도하차 함.
    (글이 너무 길어요...ㅎ)



    슈공녀는 19금이고,
    합법적 악역의 사정은

    꾸금용 아니라서 과연
    다 읽을 수 있을까
    자신 없었는데,


    중간에 녹색 저택 나오는
    부분 넘어가고
    91화 부터는
    꿀잼
    이었습니다.


    위기 한 번만 잘 넘기면 되고
    르쉐가 시종일관 달달해서

    둘이 연애하는 것만 봐도
    마음이 쿵덕쿵덕 합니다.
    (사랑꾼 르쉐...)

    남조가 후회남이라 실컷
    구르고, 용서 안해줘서 사이다고

    르쉐는 시종일관 세리아만
    좋아하고, 또 아내 바라기라
    고구마 없이 잘봤습니다.


    다른 소설과 달리
    슈테른, 성좌금 세계관이
    나와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원작이 기니
    글쓰는 것도 자꾸
    길어지네요



    이만 끝.



    728x90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